마태복음

온전한 공동체를 통해 복음과 사랑을 실천하기를 바라십니다

11/2 요한복음 17장 20~ 26절 말씀을 묵상했습니다.

<본문>
20 내가 비옵는 것은 이 사람들만 위함이 아니요 또 그들의 말로 말미암아 나를 믿는 사람들도 위함이니
21 아버지여,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이 그들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
22 내게 주신 영광을 내가 그들에게 주었사오니 이는 우리가 하나가 된 것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이니이다
23 곧 내가 그들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어 그들로 온전함을 이루어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은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과 또 나를 사랑하심 같이 그들도 사랑하신 것을 세상으로 알게 하려 함이로소이다
24 아버지여 내게 주신 자도 나 있는 곳에 나와 함께 있어 아버지께서 창세 전부터 나를 사랑하시므로 내게 주신 나의 영광을 그들로 보게 하시기를 원하옵나이다
25 의로우신 아버지여 세상이 아버지를 알지 못하여도 나는 아버지를 알았사옵고 그들도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줄 알았사옵나이다
26 내가 아버지의 이름을 그들에게 알게 하였고 또 알게 하리니 이는 나를 사랑하신 사랑이 그들 안에 있고 나도 그들 안에 있게 하려 함이니이다

■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예수님은 우리의 중보자이시며 온전한 공동체를 통해 복음과 사랑을 실천하기를 바라십니다

■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예수님께서는 복음을 듣게 될 모든 사람들을 위해 먼저 중보하시겠다고 합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를 알 수가 있습니다. 아울러 공동체가 하나가 되기 위해서는 보내신 이를 믿는 것과 하나님의 사랑을 기억하고 머무는 것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바라는 공동체의 모습입니다. 그래서 그 사랑을 이웃에게 전하고 사랑하는 것이야말로 ‘그들’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소명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 적용 & 결단
최근 한국교회 공동체가 분열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서로 사랑하고 사랑을 전하는 공동체가 되기를 바라고 저 또한 일원으로서 책임을 갖고 이를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바른 중심과 정성으로 드려지는 헌금을 기뻐하시는 분입니다

11/1 마가복음 12장 41~44 말씀을 묵상했습니다.

<본문>
41 예수께서 헌금함을 대하여 앉으사 무리가 어떻게 헌금함에 돈 넣는가를 보실새 여러 부자는 많이 넣는데
42 한 가난한 과부는 와서 두 렙돈 곧 한 고드란트를 넣는지라
43 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다가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가난한 과부는 헌금함에 넣는 모든 사람보다 많이 넣었도다
44 그들은 다 그 풍족한 중에서 넣었거니와 이 과부는 그 가난한 중에서 자기의 모든 소유 곧 생활비 전부를 넣었느니라 하시니라

■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하나님을 향한 바른 중심과 정성으로 드려지는 헌금을 기뻐하시는 분입니다

■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오늘 본문 앞장에 보면
“그들은 과부의 가산을 삼키며 외식으로 길게 기도하니 그들이 더 엄중한 심판을 받으리라 하시니라 (눅20:47)” 외식과 위선의 서기관들에 대한 경고입니다 가난한 과부의 가산을 착취하고도 헌금에 인색할 뿐 아니라 남의 눈을 의식하여 헌금을 합니다 헌금은 양이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바른 중심과 정성으로 드려지는 것이 하나님께서 받기에 합당한 헌금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과부를 칭찬하셨고 제자들까지 불러서 말씀하셨습니다

■ 적용 & 결단
헌금에 기준은 명확합니다 그러나 인간적인 갈등과 망설임은 여전히 존재하기에 믿음으로 드려지는 헌금이 될 수 있도록 그리고 하나님께서 받기에 합당한 헌금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도울 자를 보내주시는 분입니다

10/31 사무엘하 15장 13~23 말씀을 묵상했습니다.

<본문>
13 전령이 다윗에게 와서 말하되 이스라엘의 인심이 다 압살롬에게로 돌아갔나이다 한지라
14 다윗이 예루살렘에 함께 있는 그의 모든 신하들에게 이르되 일어나 도망하자 그렇지 아니하면 우리 중 한 사람도 압살롬에게서 피하지 못하리라 빨리 가자 두렵건대 그가 우리를 급히 따라와 우리를 해하고 칼날로 성읍을 칠까 하노라
15 왕의 신하들이 왕께 이르되 우리 주 왕께서 하고자 하시는 대로 우리가 행하리이다 보소서 당신의 종들이니이다 하더라
16 왕이 나갈 때에 그의 가족을 다 따르게 하고 후궁 열 명을 왕이 남겨 두어 왕궁을 지키게 하니라
17 왕이 나가매 모든 백성이 다 따라서 벧메르학에 이르러 멈추어 서니
18 그의 모든 신하들이 그의 곁으로 지나가고 모든 그렛 사람과 모든 블렛 사람과 및 왕을 따라 가드에서 온 모든 가드 사람 육백 명이 왕 앞으로 행진하니라
19 그 때에 왕이 가드 사람 잇대에게 이르되 어찌하여 너도 우리와 함께 가느냐 너는 쫓겨난 나그네이니 돌아가서 왕과 함께 네 곳에 있으라
20 너는 어제 왔고 나는 정처 없이 가니 오늘 어찌 너를 우리와 함께 떠돌아다니게 하리요 너도 돌아가고 네 동포들도 데려가라 은혜와 진리가 너와 함께 있기를 원하노라 하니라
21 잇대가 왕께 대답하여 이르되 여호와의 살아 계심과 내 주 왕의 살아 계심으로 맹세하옵나니 진실로 내 주 왕께서 어느 곳에 계시든지 사나 죽으나 종도 그 곳에 있겠나이다 하니
22 다윗이 잇대에게 이르되 앞서 건너가라 하매 가드 사람 잇대와 그의 수행자들과 그와 함께 한 아이들이 다 건너가고
23 온 땅 사람이 큰 소리로 울며 모든 백성이 앞서 건너가매 왕도 기드론 시내를 건너가니 건너간 모든 백성이 광야 길로 향하니라

■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죄는 용서하시지만 죄로 인한 책임을 묻는 분이십니다 또한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도울 자를 보내주시는 분입니다

■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아들 압살롬에게 쫓기는 신세가 된 다윗은 후궁 열 명을 남기고 궁을 떠나게 됩니다 다윗의 죄로 말미암아 심판을 받게 되는 비참한 현실을 맞닥뜨리게 됩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적 블레셋에 가드 사람 잇대가 다윗을 따르는 것을 봅니다 권위에서 밀려난 다윗을 따르고 게다가 육백명이라는 군사를 이끌고 온다는 것은 다윗을 신임하지 않고서는 불가능한 일이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다윗도 쫓기는 상황에서 잇대 군대를 먼저 앞으로 보내게 되는 지도자로서의 배려하는 모습도 보게 됩니다

■ 적용 & 결단
다윗과 잇대의 관계 속에 마음이 움직입니다 내가 어려움에 처해 있을 때 주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 것인가 그리고 적이라도 내 사람을 만들 수 있

불완전한 인간의 판단보다는 절대주권자 되신 하나님께 맡기기를 바라십니다

10/30 사무엘상 24장 1~7 말씀을 묵상했습니다.

<본문>
1 사울이 블레셋 사람을 쫓다가 돌아오매 어떤 사람이 그에게 말하여 이르되 보소서 다윗이 엔게디 광야에 있더이다 하니
2 사울이 온 이스라엘에서 택한 사람 삼천 명을 거느리고 다윗과 그의 사람들을 찾으러 들염소 바위로 갈새
3 길 가 양의 우리에 이른즉 굴이 있는지라 사울이 뒤를 보러 들어가니라 다윗과 그의 사람들이 그 굴 깊은 곳에 있더니
4 다윗의 사람들이 이르되 보소서 여호와께서 당신에게 이르시기를 내가 원수를 네 손에 넘기리니 네 생각에 좋은 대로 그에게 행하라 하시더니 이것이 그 날이니이다 하니 다윗이 일어나서 사울의 겉옷 자락을 가만히 베니라
5 그리 한 후에 사울의 옷자락 벰으로 말미암아 다윗의 마음이 찔려
6 자기 사람들에게 이르되 내가 손을 들어 여호와의 기름 부음을 받은 내 주를 치는 것은 여호와께서 금하시는 것이니 그는 여호와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가 됨이니라 하고
7 다윗이 이 말로 자기 사람들을 금하여 사울을 해하지 못하게 하니라 사울이 일어나 굴에서 나가 자기 길을 가니라

■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불완전한 인간의 판단보다는 절대주권자 되신 하나님께 맡기기를 바라십니다

■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쫓기는 사울을 죽일 수 있는 기회가 왔음에도 불구하고 다윗은 여호와께 기름 부음을 받은 자였기에 해하지 않습니다. 이는 다윗의 신앙고백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우선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믿고 거룩한 두려움으로 심판을 하나님께 맡기게 됩니다. 분노의 복수심은 있었겠지만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절제와 인내함 속에 믿음의 견고함을 보게 됩니다

■ 적용 & 결단
자칫 사욕에 따라 다급한 결정과 판단으로 일을 그르치는 경우가 있는데 기도하며 잠잠히 기다릴 수 있는 믿음을 구하겠습니다

 

비록 죄악은 미워하시지만 자비하신 분이며 공의로우신 분이십니다

10/29 창세기 18장 22~33 말씀을 묵상했습니다.

<본문>
22 그 사람들이 거기서 떠나 소돔으로 향하여 가고 아브라함은 여호와 앞에 그대로 섰더니
23 아브라함이 가까이 나아가 이르되 주께서 의인을 악인과 함께 멸하려 하시나이까
24 그 성 중에 의인 오십 명이 있을지라도 주께서 그 곳을 멸하시고 그 오십 의인을 위하여 용서하지 아니하시리이까
25 주께서 이같이 하사 의인을 악인과 함께 죽이심은 부당하오며 의인과 악인을 같이 하심도 부당하니이다 세상을 심판하시는 이가 정의를 행하실 것이 아니니이까
26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만일 소돔 성읍 가운데에서 의인 오십 명을 찾으면 그들을 위하여 온 지역을 용서하리라
27 아브라함이 대답하여 이르되 나는 티끌이나 재와 같사오나 감히 주께 아뢰나이다
28 오십 의인 중에 오 명이 부족하다면 그 오 명이 부족함으로 말미암아 온 성읍을 멸하시리이까 이르시되 내가 거기서 사십오 명을 찾으면 멸하지 아니하리라
29 아브라함이 또 아뢰어 이르되 거기서 사십 명을 찾으시면 어찌 하려 하시나이까 이르시되 사십 명으로 말미암아 멸하지 아니하리라
30 아브라함이 이르되 내 주여 노하지 마시옵고 말씀하게 하옵소서 거기서 삼십 명을 찾으시면 어찌 하려 하시나이까 이르시되 내가 거기서 삼십 명을 찾으면 그리하지 아니하리라
31 아브라함이 또 이르되 내가 감히 내 주께 아뢰나이다 거기서 이십 명을 찾으시면 어찌 하려 하시나이까 이르시되 내가 이십 명으로 말미암아 그리하지 아니하리라
32 아브라함이 또 이르되 주는 노하지 마옵소서 내가 이번만 더 아뢰리이다 거기서 십 명을 찾으시면 어찌 하려 하시나이까 이르시되 내가 십 명으로 말미암아 멸하지 아니하리라
33 여호와께서 아브라함과 말씀을 마치시고 가시니 아브라함도 자기 곳으로 돌아갔더라

■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비록 죄악은 미워하시지만 자비하신 분이며 공의로우신 분이십니다

■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죄악이 심한 소돔과 고모라를 여호와께서 멸망하실 것을 알게 된 아브라함은 “의인을 악인과 함께 멸하려 하시나이까”라며 공의의 하나님이심을 표현하고 소돔과 고모라를 향한 자비와 긍휼을 여호와께 구하게 됩니다 수차례 아브라함에 간구에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보면서 결국 여호와도 멸망을 원하지 않는 본심을 깨닫게 됩니다 결국 소돔과 고모라는 멸망했지만 여호와는 자비하시며 공의로우신분 임을 알 수 있습니다. 아브라함은 본인이 영적인 위치에서 중재자로서 중보자로서 최선의 역할을 다했음을 볼 수 있습니다.

■ 적용 & 결단
주변 이웃을 위해 기도의 중보자가 되겠습니다 또한 영적인 눈으로 바라볼 수 있는 믿음을 구하겠습니다

하나님의 자녀 된 평안함을 누리도록 하셨습니다

10/27 빌립보서 4장 6~7 말씀을 묵상했습니다.

<본문>
6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7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염려와 근심을 극복할 수 있는 지혜를 주시고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 된 평안함을 누리도록 하셨습니다

■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염려와 근심은 긍정적인 부분과 부정적인 부분이 있습니다. 긍정적인 부분은 일어날 문제를 미리 준비할 수 있는 것이고 부정적인 부분은 영적인 성장에 방해가 될 뿐 아니라 자신의 평안함을 유지하기도 어렵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염려와 근심을 대처할 수 있는 방법으로 우선 하나님께 시선을 맞추고 기도하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나를 보호하는 간구의 기도와 구할 것을 구체적으로 기록하고 기도해야 한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님께 감사함으로 기도를 하는 것입니다.

■ 적용 & 결단
저 또한 염려와 근심이 많습니다. 그래서 말씀에 의지하여 조금 더 구체적으로 기도하고 감사함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고 나아가도록 힘쓰겠습니다.

사단을 이길 권세를 가지신 분

10/25 누가복음 10:17~20 말씀을 묵상했습니다.

<본문>
17 칠십 인이 기뻐하며 돌아와 이르되 주여 주의 이름이면 귀신들도 우리에게 항복하더이다
18 예수께서 이르시되 사탄이 하늘로부터 번개 같이 떨어지는 것을 내가 보았노라
19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능을 주었으니 너희를 해칠 자가 결코 없으리라
20 그러나 귀신들이 너희에게 항복하는 것으로 기뻐하지 말고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 하시니라

■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사단을 이길 권세를 주셔서 우리가 중보 기도하길 바라시며 참된 기쁨을 소유하기를 바라십니다

■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칠십인들이 주의 이름으로 선포했을 때 귀신들이 항복하는 것을 보고 기뻐합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도 사단을 이길 권세를 주셨기 때문에 우리가 기도할 때 놀라운 일들을 경험하게 되고 동일한 기쁨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진정으로 기뻐해야만 하는 것들은 내 이름이 하늘에 기록되는 구원의 기쁨인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 적용 & 결단
주위에 병마로 또는 여러 가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위해 중보 기도하겠습니다

 

우리가 간절한 마음과 진정으로 기도할 때 응답해 주시는 분입니다.

10/24 사무엘상 1장 10~18 말씀을 묵상했습니다.

<본문>
10 한나가 마음이 괴로워서 여호와께 기도하고 통곡하며
11 서원하여 이르되 만군의 여호와여 만일 주의 여종의 고통을 돌보시고 나를 기억하사 주의 여종을 잊지 아니하시고 주의 여종에게 아들을 주시면 내가 그의 평생에 그를 여호와께 드리고 삭도를 그의 머리에 대지 아니하겠나이다
12 그가 여호와 앞에 오래 기도하는 동안에 엘리가 그의 입을 주목한즉
13 한나가 속으로 말하매 입술만 움직이고 음성은 들리지 아니하므로 엘리는 그가 취한 줄로 생각한지라
14 엘리가 그에게 이르되 네가 언제까지 취하여 있겠느냐 포도주를 끊으라 하니
15 한나가 대답하여 이르되 내 주여 그렇지 아니하니이다 나는 마음이 슬픈 여자라 포도주나 독주를 마신 것이 아니요 여호와 앞에 내 심정을 통한 것뿐이오니
16 당신의 여종을 악한 여자로 여기지 마옵소서 내가 지금까지 말한 것은 나의 원통함과 격분됨이 많기 때문이니이다 하는지라
17 엘리가 대답하여 이르되 평안히 가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네가 기도하여 구한 것을 허락하시기를 원하노라 하니
18 이르되 당신의 여종이 당신께 은혜 입기를 원하나이다 하고 가서 먹고 얼굴에 다시는 근심 빛이 없더라

■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우리가 간절한 마음과 진정으로 기도할 때 응답해 주시는 분입니다.

■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한나에게 서러움과 원통함, 고통, 환난이 찾아왔을 때 한나는 기도의 자리를 찾았고 자신의 문제로 생각하고 어느 누구도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하나님께 서원을 했으며 이를 지켜 나갔습니다. 한나는 문제 해결의 열쇠가 하나님께 있음을 알고 하나님께 자신의 심정을 토로했습니다 무엇보다 지속적으로 기도가 허락되기까지 기도했습니다. 우리 믿음의 사람들도 한나와 같이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 처해 있을 때 기도의 자리를 찾고 전심으로 기도해야 하는 원리를 깨닫게 됩니다

■ 적용 & 결단
현재 나에게 주어진 상황들도 녹록지 못하기 때문에 기도해야 할 때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한나처럼 기도의 원리를 갖고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에 힘써 응답받기를 기도하겠습니다.

마음을 새롭게 하고 거룩한 삶으로 재단을 쌓기를 원하십니다

10/23 창세기 35장 1~8 말씀을 묵상했습니다.

<본문>
1 하나님이 야곱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서 거기 거주하며 네가 네 형 에서의 낯을 피하여 도망하던 때에 네게 나타났던 하나님께 거기서 제단을 쌓으라 하신지라
2 야곱이 이에 자기 집안 사람과 자기와 함께 한 모든 자에게 이르되 너희 중에 있는 이방 신상들을 버리고 자신을 정결하게 하고 너희들의 의복을 바꾸어 입으라
3 우리가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자 내 환난 날에 내게 응답하시며 내가 가는 길에서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께 내가 거기서 제단을 쌓으려 하노라 하매
4 그들이 자기 손에 있는 모든 이방 신상들과 자기 귀에 있는 귀고리들을 야곱에게 주는지라 야곱이 그것들을 세겜 근처 상수리나무 아래에 묻고
5 그들이 떠났으나 하나님이 그 사면 고을들로 크게 두려워하게 하셨으므로 야곱의 아들들을 추격하는 자가 없었더라
6 야곱과 그와 함께 한 모든 사람이 가나안 땅 루스 곧 벧엘에 이르고
7 그가 거기서 제단을 쌓고 그곳을 엘벧엘이라 불렀으니 이는 그의 형의 낯을 피할 때에 하나님이 거기서 그에게 나타나셨음이더라
8 리브가의 유모 드보라가 죽으매 그를 벧엘 아래에 있는 상수리나무 밑에 장사하고 그 나무 이름을 알론바굿이라 불렀더라

■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우리의 벧엘로 올라가 마음을 새롭게 하고 거룩한 삶으로 재단을 쌓기를 원하십니다

■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야곱의 딸 디나는 세겜에서 추장의 아들로 하여금 강간을 당하고 그 오빠들이 세겜의 아들들을 복수하게 됩니다. 그때 야곱은 자녀들의 문제 속에서 자신의 과거 모습을 발견하고 계속된 환난으로 있을 때 하나님께서는 벧엘로 올라가서 재단을 쌓으라고 하십니다. 야곱은 순종하여 이방 신상을 버리고 정결하게 하고 의복을 바꾸어 입고 벧엘로 올라가서 재단을 쌓았습니다.

* 야곱은 자녀들의 문제를 자신의 문제라고 생각했고 영적인 문제로 인식했습니다. 그래서 벧엘로 가기 전에 예배를 위해 준비한 것들이 있습니다.
1. 우상을 버리라(내가 하나님과 교제하는 가운데 있어서 우상들이 있지는 않은지 살펴봅니다)
2. 자신을 정결하게 하다(나를 하나님 앞에서 말씀이 기준이 되어 자신을 살펴봅니다)

먼저 기도하기를 원하시는 분입니다

10/22 창세기 32장 22~29 말씀을 묵상했습니다.

<본문>
22 밤에 일어나 두 아내와 두 여종과 열한 아들을 인도하여 얍복 나루를 건널새
23 그들을 인도하여 시내를 건너가게 하며 그의 소유도 건너가게 하고
24 야곱은 홀로 남았더니 어떤 사람이 날이 새도록 야곱과 씨름하다가
25 자기가 야곱을 이기지 못함을 보고 그가 야곱의 허벅지 관절을 치매 야곱의 허벅지 관절이 그 사람과 씨름할 때에 어긋났더라
26 그가 이르되 날이 새려하니 나로 가게 하라 야곱이 이르되 당신이 내게 축복하지 아니하면 가게 하지 아니하겠나이다
27 그 사람이 그에게 이르되 네 이름이 무엇이냐 그가 이르되 야곱이니이다
28 그가 이르되 네 이름을 다시는 야곱이라 부를 것이 아니요 이스라엘이라 부를 것이니 이는 네가 하나님과 및 사람들과 겨루어 이겼음이니라
29 야곱이 청하여 이르되 당신의 이름을 알려주소서 그 사람이 이르되 어찌하여 내 이름을 묻느냐 하고 거기서 야곱에게 축복한지라

■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우리에게 당면한 어떤 문제이든 간에 먼저 기도하기를 원하시는 분입니다

■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삼촌 라반의 집에서 떠난 야곱은 얍복강을 건너게 되면 장자권으로 벼르고 있는 형 에서를 만나게 됩니다. 먼저 그 소유와 가족을 먼저 보내고 자신의 안위를 걱정하고 있을 때 하나님의 사자와 밤새 씨름을 하여 환도뼈를 쳐내어 부상까지 당하기까지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주시는 희망인 것을 알기에 그것을 끝까지 놓치려 하지 않음으로 끝내 축복으로까지 이어지게 됩니다.

야곱은 세상적인 방식으로 풀어보려 했지만 불안에서 마지막 희망은 기도였을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도 자신의 무능과 연약함을 고백하고 자신의 문제를 발견하고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기도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고난 가운데 하나님을 붙잡고 문제에만 집중하기 보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