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 요한복음 17장 20~ 26절 말씀을 묵상했습니다.
<본문>
20 내가 비옵는 것은 이 사람들만 위함이 아니요 또 그들의 말로 말미암아 나를 믿는 사람들도 위함이니
21 아버지여,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이 그들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
22 내게 주신 영광을 내가 그들에게 주었사오니 이는 우리가 하나가 된 것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이니이다
23 곧 내가 그들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어 그들로 온전함을 이루어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은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과 또 나를 사랑하심 같이 그들도 사랑하신 것을 세상으로 알게 하려 함이로소이다
24 아버지여 내게 주신 자도 나 있는 곳에 나와 함께 있어 아버지께서 창세 전부터 나를 사랑하시므로 내게 주신 나의 영광을 그들로 보게 하시기를 원하옵나이다
25 의로우신 아버지여 세상이 아버지를 알지 못하여도 나는 아버지를 알았사옵고 그들도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줄 알았사옵나이다
26 내가 아버지의 이름을 그들에게 알게 하였고 또 알게 하리니 이는 나를 사랑하신 사랑이 그들 안에 있고 나도 그들 안에 있게 하려 함이니이다
■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예수님은 우리의 중보자이시며 온전한 공동체를 통해 복음과 사랑을 실천하기를 바라십니다
■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예수님께서는 복음을 듣게 될 모든 사람들을 위해 먼저 중보하시겠다고 합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를 알 수가 있습니다. 아울러 공동체가 하나가 되기 위해서는 보내신 이를 믿는 것과 하나님의 사랑을 기억하고 머무는 것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바라는 공동체의 모습입니다. 그래서 그 사랑을 이웃에게 전하고 사랑하는 것이야말로 ‘그들’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소명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 적용 & 결단
최근 한국교회 공동체가 분열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서로 사랑하고 사랑을 전하는 공동체가 되기를 바라고 저 또한 일원으로서 책임을 갖고 이를 위해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