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완전한 인간의 판단보다는 절대주권자 되신 하나님께 맡기기를 바라십니다

10/30 사무엘상 24장 1~7 말씀을 묵상했습니다.

<본문>
1 사울이 블레셋 사람을 쫓다가 돌아오매 어떤 사람이 그에게 말하여 이르되 보소서 다윗이 엔게디 광야에 있더이다 하니
2 사울이 온 이스라엘에서 택한 사람 삼천 명을 거느리고 다윗과 그의 사람들을 찾으러 들염소 바위로 갈새
3 길 가 양의 우리에 이른즉 굴이 있는지라 사울이 뒤를 보러 들어가니라 다윗과 그의 사람들이 그 굴 깊은 곳에 있더니
4 다윗의 사람들이 이르되 보소서 여호와께서 당신에게 이르시기를 내가 원수를 네 손에 넘기리니 네 생각에 좋은 대로 그에게 행하라 하시더니 이것이 그 날이니이다 하니 다윗이 일어나서 사울의 겉옷 자락을 가만히 베니라
5 그리 한 후에 사울의 옷자락 벰으로 말미암아 다윗의 마음이 찔려
6 자기 사람들에게 이르되 내가 손을 들어 여호와의 기름 부음을 받은 내 주를 치는 것은 여호와께서 금하시는 것이니 그는 여호와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가 됨이니라 하고
7 다윗이 이 말로 자기 사람들을 금하여 사울을 해하지 못하게 하니라 사울이 일어나 굴에서 나가 자기 길을 가니라

■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불완전한 인간의 판단보다는 절대주권자 되신 하나님께 맡기기를 바라십니다

■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쫓기는 사울을 죽일 수 있는 기회가 왔음에도 불구하고 다윗은 여호와께 기름 부음을 받은 자였기에 해하지 않습니다. 이는 다윗의 신앙고백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우선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믿고 거룩한 두려움으로 심판을 하나님께 맡기게 됩니다. 분노의 복수심은 있었겠지만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절제와 인내함 속에 믿음의 견고함을 보게 됩니다

■ 적용 & 결단
자칫 사욕에 따라 다급한 결정과 판단으로 일을 그르치는 경우가 있는데 기도하며 잠잠히 기다릴 수 있는 믿음을 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