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스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여전히 일하십니다

11/13 느헤미야 1장 1 ~ 11절 말씀을 묵상했습니다

<본문>
1 하가랴의 아들 느헤미야의 말이라 아닥사스다 왕 제이십년 기슬르월에 내가 수산 궁에 있는데
2 내 형제들 가운데 하나인 하나니가 두어 사람과 함께 유다에서 내게 이르렀기로 내가 그 사로잡힘을 면하고 남아 있는 유다와 예루살렘 사람들의 형편을 물은즉
3 그들이 내게 이르되 사로잡힘을 면하고 남아 있는 자들이 그 지방 거기에서 큰 환난을 당하고 능욕을 받으며 예루살렘 성은 허물어지고 성문들은 불탔다 하는지라
4 내가 이 말을 듣고 앉아서 울고 수일 동안 슬퍼하며 하늘의 하나님 앞에 금식하며 기도하여
5 이르되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 크고 두려우신 하나님이여 주를 사랑하고 주의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 언약을 지키시며 긍휼을 베푸시는 주여 간구하나이다
6 이제 종이 주의 종들인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주야로 기도하오며 우리 이스라엘 자손이 주께 범죄한 죄들을 자복하오니 주는 귀를 기울이시며 눈을 여시사 종의 기도를 들으시옵소서 나와 내 아버지의 집이 범죄하여
7 주를 향하여 크게 악을 행하여 주께서 주의 종 모세에게 명령하신 계명과 율례와 규례를 지키지 아니하였나이다
8 옛적에 주께서 주의 종 모세에게 명령하여 이르시되 만일 너희가 범죄하면 내가 너희를 여러 나라 가운데에 흩을 것이요
9 만일 내게로 돌아와 내 계명을 지켜 행하면 너희 쫓긴 자가 하늘 끝에 있을지라도 내가 거기서부터 그들을 모아 내 이름을 두려고 택한 곳에 돌아오게 하리라 하신 말씀을 이제 청하건대 기억하옵소서
10 이들은 주께서 일찍이 큰 권능과 강한 손으로 구속하신 주의 종들이요 주의 백성이니이다
11주여 구하오니 귀를 기울이사 종의 기도와 주의 이름을 경외하기를 기뻐하는 종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오늘 종이 형통하여 이 사람 앞에서 은혜를 입게 하옵소서 하였나니 그 때에 내가 왕의 술 관원이 되었느니라

■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여전히 일하십니다 누군가가 아니라 바로 당신을 통해서 일하시기를 기대하시는 분입니다

■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 세우신 선지자 또는 기름부음을 받은 자가 있는데 비해 애통함과 긍휼한 마음을 갖고 하나님의 뜻이 나를 통해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헌신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느헤미야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무너진 예루살렘 성전과 동족의 아픔을 보고 그들의 죄를 대신 회개하고 여호와의 자비를 간절하게 간구하는 모습을 봅니다 이후에 술 관원으로 하나님의 인도함을 받게 되고 하나님께 쓰임을 받게 됩니다

■ 적용 & 결단
행복과 평안함을 찾고만 있습니다 나의 고난과 슬픔은 내 일이 아니기를 내심 바라며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진리와 정의를 위해 슬퍼하고 싸워야만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기도의 능력을 믿고 하나님 뜻이 이루어지도록 기도하기를 원하십니다

11/12 열왕기상 18장 41 ~ 46절 말씀을 묵상했습니다

<본문>
41 엘리야가 아합에게 이르되 올라가서 먹고 마시소서 큰 비 소리가 있나이다
42 아합이 먹고 마시러 올라가니라 엘리야가 갈멜 산 꼭대기로 올라가서 땅에 꿇어 엎드려 그의 얼굴을 무릎 사이에 넣고
43 그의 사환에게 이르되 올라가 바다쪽을 바라보라 그가 올라가 바라보고 말하되 아무것도 없나이다 이르되 일곱 번까지 다시 가라
44 일곱 번째 이르러서는 그가 말하되 바다에서 사람의 손 만한 작은 구름이 일어나나이다 이르되 올라가 아합에게 말하기를 비에 막히지 아니하도록 마차를 갖추고 내려가소서 하라 하니라
45 조금 후에 구름과 바람이 일어나서 하늘이 캄캄해지며 큰 비가 내리는지라 아합이 마차를 타고 이스르엘로 가니
46 여호와의 능력이 엘리야에게 임하매 그가 허리를 동이고 이스르엘로 들어가는 곳까지 아합 앞에서 달려갔더라

■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기도의 능력을 믿고 하나님 뜻이 이루어지도록 기도하기를 원하십니다

■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엘리야 선지자 기도로 이미 갈멜산에서 바알 예언자들과 영적 싸움에서 승리하여 여호와 하나님이심을 증명하였습니다 그리고 사마리아 땅에 기근을 두고 다시 갈멜산에 가서 땅에 꿇어 엎드려 간절히 기도했을 때 하나님은 비를 주셨습니다 엘리야는 먼저 하나님 말씀에 순종했습니다(1절) 갈멜산을 찾아 기도했던 것처럼 우리도 기도의 자리를 찾아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포기하지 않은 엘리야같이 우리도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끝까지 기도해야 합니다

■ 적용 & 결단
기도는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기도의 자리를 찾아 시간을 정하여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통해 일하십니다.

11/9 사도행전 15장 36 ~ 41 절 말씀을 묵상했습니다

<본문>
36 며칠 후에 바울이 바나바더러 말하되 우리가 주의 말씀을 전한 각 성으로 다시 가서 형제들이 어떠한가 방문하자 하고
37 바나바는 마가라 하는 요한도 데리고 가고자 하나
38 바울은 밤빌리아에서 자기들을 떠나 함께 일하러 가지 아니한 자를 데리고 가는 것이 옳지 않다 하여
39 서로 심히 다투어 피차 갈라서니 바나바는 마가를 데리고 배 타고 구브로로 가고
40 바울은 실라를 택한 후에 형제들에게 주의 은혜에 부탁함을 받고 떠나
41 수리아와 길리기아로 다니며 교회들을 견고하게 하니라

■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결국 하나님은 사람을 통해 일하시고 역사를 만들어 가시는 분임을 알 수 있습니다.

■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1차 전도여행을 마치고 2차 전도여행에 앞서 성령 충만한 바울과 바나바는 갈등을 빚게 됩니다. 이유는 1차 전도여행 때 바나바의 조카 마가 요한이 이미 신뢰감을 잃어버렸기 때문입니다. 바나바는 일(사역) 중심이고 바나바는 사람(관계) 중심이기 때문에 서로가 보는 관점의 차이로 다투게 된 것입니다. 이 갈등을 통해 유익한 것은 서로 갈라져 복음 전도의 지경이 넓어진 것이고 안타까운 점은 과연 온전한 모습인지에 대해서 생각해봅니다. 무엇보다 이들의 갈등 가운데 중심은 복음이었습니다. 갈등에서도 복음 전도는 흔들리지 않았으며 중도에 사명을 포기하지도 않았습니다. 우리의 사역도 때론 내 뜻대로 안된다고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맡긴 사명을 잘 감당해야만 합니다.

어리석은 부자와 같이 세상이 주는 만족감에 욕심을 내지 말자

11/8 누가복음 12장 16 ~ 20절 말씀을 묵상했습니다

<본문>
16 또 비유로 그들에게 말하여 이르시되 한 부자가 그 밭에 소출이 풍성하매 
17 심중에 생각하여 이르되 내가 곡식 쌓아 둘 곳이 없으니 어찌할까 하고 
18 또 이르되 내가 이렇게 하리라 내 곳간을 헐고 더 크게 짓고 내 모든 곡식과 물건을 거기 쌓아 두리라 
19 또 내가 내 영혼에게 이르되 영혼아 여러 해 쓸 물건을 많이 쌓아 두었으니 평안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자 하리라 하되 
20 하나님은 이르시되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준비한 것이 누구의 것이 되겠느냐 하셨으니

■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어리석은 부자와 같이 세상이 주는 만족감에 욕심을 내지 말고 영원한 생명을 위해 준비할 것을 당부하십니다.

■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은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는 분입니다 어리석은 부자는 풍성한 소출을 쌓아 두면 영혼이 편안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세상이 주는 물질의 만족과 편안함은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 당장 육체의 생명이 끝난다면 아무런 의미 없는 물질에 불과합니다 우리는 제한된 시간 속에 살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생명의 주인 되신 하나님을 기억하고 그분의 뜻에 따라 살아가야만 합니다.

■ 적용 & 결단
말씀처럼 올바른 물질관을 갖고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이 세상이 주는 물질의 기쁨보다 주님이 주시는 소망에 기뻐하면 좋겠습니다.

어려움 앞에 기도하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삶

11/7 마태복음 26장 36 ~ 46절 말씀을 묵상했습니다

<본문>
36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과 함께 겟세마네라 하는 곳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저기 가서 기도할 동안에 너희는 여기 앉아 있으라 하시고
37 베드로와 세베대의 두 아들을 데리고 가실새 고민하고 슬퍼하사
38 이에 말씀하시되 내 마음이 매우 고민하여 죽게 되었으니 너희는 여기 머물러 나와 함께 깨어 있으라 하시고
39 조금 나아가사 얼굴을 땅에 대시고 엎드려 기도하여 이르시되 내 아버지여 만일 할 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시고
40 제자들에게 오사 그 자는 것을 보시고 베드로에게 말씀하시되 너희가 나와 함께 한 시간도 이렇게 깨어 있을 수 없더냐
41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하시고
42 다시 두 번째 나아가 기도하여 이르시되 내 아버지여 만일 내가 마시지 않고는 이 잔이 내게서 지나갈 수 없거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시고
43 다시 오사 보신즉 그들이 자니 이는 그들의 눈이 피곤함일러라
44 또 그들을 두시고 나아가 세 번째 같은 말씀으로 기도하신 후
45 이에 제자들에게 오사 이르시되 이제는 자고 쉬라 보라 때가 가까이 왔으니 인자가 죄인의 손에 팔리느니라
46 일어나라 함께 가자 보라 나를 파는 자가 가까이 왔느니라

■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예수님처럼 어려움 앞에 기도하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삶을 살기 바라시며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기를 바라십니다

■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새 언약의 성취를 위해 십자가 고난의 길을 감당해야 하는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중보 기도를 요청합니다 하지만 육체의 연약함으로 한 시간도 깨어 있지 못한 제자들을 보고 안타까워하십니다 영적 전쟁에서 깨어 있어야 하며 기도해야 할 때 기도하지 않으면 시험이 다가옵니다 결국 제자들 중 아무도 예수님의 십자가 현장에 함께 하지 못했으며 이후에도 하나님의 뜻을 알지 못하는 제자들의 모습을 봅니다 하나님의 뜻을 알기 위해 그리고 시험을 이길 수 있는 방법은 기도뿐입니다

■ 적용 & 결단
기도가 무척 중요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정작 기도가 내 삶에 우선순위가 되고 있지 않습니다 자기 전에 드리는 기도가 피곤한 상태라 앞으로는 미리 정해진 시간을 두고

죄의 문제를 해결하고 하나님께로 나올 때 정직한 영으로 채워주시는 분이십니다

11/6 시편 51편 1~ 19 절 말씀을 묵상했습니다.

<본문>
1 하나님이여 주의 인자를 따라 내게 은혜를 베푸시며 주의 많은 긍휼을 따라 내 죄악을 지워 주소서
2 나의 죄악을 말갛게 씻으시며 나의 죄를 깨끗이 제하소서
3 무릇 나는 내 죄과를 아오니 내 죄가 항상 내 앞에 있나이다
4 내가 주께만 범죄하여 주의 목전에 악을 행하였사오니 주께서 말씀하실 때에 의로우시다 하고 주께서 심판하실 때에 순전하시다 하리이다
5 내가 죄악 중에서 출생하였음이여 어머니가 죄 중에서 나를 잉태하였나이다
6 보소서 주께서는 중심이 진실함을 원하시오니 내게 지혜를 은밀히 가르치시리이다
7 우슬초로 나를 정결하게 하소서 내가 정하리이다 나의 죄를 씻어 주소서 내가 눈보다 희리이다
8 내게 즐겁고 기쁜 소리를 들려 주시사 주께서 꺾으신 뼈들도 즐거워하게 하소서
9 주의 얼굴을 내 죄에서 돌이키시고 내 모든 죄악을 지워 주소서
10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11 나를 주 앞에서 쫓아내지 마시며 주의 성령을 내게서 거두지 마소서
12 주의 구원의 즐거움을 내게 회복시켜 주시고 자원하는 심령을 주사 나를 붙드소서
13 그리하면 내가 범죄자에게 주의 도를 가르치리니 죄인들이 주께 돌아오리이다
14 하나님이여 나의 구원의 하나님이여 피 흘린 죄에서 나를 건지소서 내 혀가 주의 의를 높이 노래하리이다
15 주여 내 입술을 열어 주소서 내 입이 주를 찬송하여 전파하리이다
16 주께서는 제사를 기뻐하지 아니하시나니 그렇지 아니하면 내가 드렸을 것이라 주는 번제를 기뻐하지 아니하시나이다
17 하나님께서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하지 아니하시리이다
18 주의 은택으로 시온에 선을 행하시고 예루살렘 성을 쌓으소서
19 그 때에 주께서 의로운 제사와 번제와 온전한 번제를 기뻐하시리니 그 때에 그들이 수소를 주의 제단에 드리리이다

■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하나님과의 관계를 가로막는 죄의 문제를 해결하고 하나님께로 나올 때 정직한 영으로 채워주시는 분이십니다

■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다윗이 밧세바와 정을 통하고 선지자 나단을 통해 잘못을 지적받기 전까지는 다윗의 삶에 무엇인가가 막혀있었을 것입니다. 죄로 말미암아 정직한 영은 사라졌고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할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이후에 주저함 없이 다윗이 회개했을 때 자신의 삶에 무엇인가 막혀 있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처절하게 회개를 합니다 그제야 비로소 하나님의 은혜를 새롭게 경험하게 되는 것을 봅니다. 따라서 우리 모두가 가정 먼저 죄의 문제를 해결해야만 합니다. 회개의 영을 하나님께 구해야만 합니다.

■ 적용 & 결단
내 안에 삶과 마음의 답답함이 있습니다. 오늘 말씀에 따라 죄의 문제들을 회개 기도하며 하나님께 정직한 영을 구하는 하루가 되겠습니다.

동역자를 통해서 하나님 일을 돕게 하십니다

11/5 출애굽기 4장 10~ 17절 말씀을 묵상했습니다.

<본문>
10 모세가 여호와께 아뢰되 오 주여 나는 본래 말을 잘 하지 못하는 자니이다 주께서 주의 종에게 명령하신 후에도 역시 그러하니 나는 입이 뻣뻣하고 혀가 둔한 자니이다
11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누가 사람의 입을 지었느냐 누가 말 못 하는 자나 못 듣는 자나 눈 밝은 자나 맹인이 되게 하였느냐 나 여호와가 아니냐
12 이제 가라 내가 네 입과 함께 있어서 할 말을 가르치리라
13 모세가 이르되 오 주여 보낼 만한 자를 보내소서
14 여호와께서 모세를 향하여 노하여 이르시되 레위 사람 네 형 아론이 있지 아니하냐 그가 말 잘 하는 것을 내가 아노라 그가 너를 만나러 나오나니 그가 너를 볼 때에 그의 마음에 기쁨이 있을 것이라
15 너는 그에게 말하고 그의 입에 할 말을 주라 내가 네 입과 그의 입에 함께 있어서 너희들이 행할 일을 가르치리라
16 그는 너를 대신하여 백성에게 말할 것이니 그는 네 입을 대신할 것이요 너는 그에게 하나님 같이 되리라
17 너는 이 지팡이를 손에 잡고 이것으로 이적을 행할지니라

 

■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우리에게도 감당할 능력을 허락해주시고 동역자를 통해서 하나님 일을 돕게 하십니다

■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출애굽을 위한 사명을 받은 모세는 자신이 혀가 둔한 자라 하여 자신이 없음을 말합니다. 하지만 여호와는 노를 내시며 언변에 능한 아론도 있고 지팡이를 통해 이적을 행할 것을 말해주십니다. 이는 능력은 하나님으로부터 나오며 부르심에 순종할 것을 요구하십니다. 또한 동역자를 보내주심으로 하나님의 일들을 행하십니다

■ 적용 & 결단
나의 힘으로 할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부르심에 순종하고 오직 주님만 바라볼 뿐입니다 빌립보서 4장에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리라” 아멘

화평의 하나님이시며 완전한 용서와 사랑을 이미 우리에게 보여주셨습니다

11/3 골로새서 3장 13절 말씀을 묵상했습니다.

<본문>
13 누가 누구에게 불만이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화평의 하나님이시며 완전한 용서와 사랑을 이미 우리에게 보여주셨습니다

■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앞 절에서 “그러므로 너희는 하나님의 택하신 거룩하고 사랑하신 자처럼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입고” 이와 같은 성품을 지닌 사람은 자연히 남을 용서하며 사랑하는 삶의 모습으로 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성품을 갖는 것도 쉽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주님께 구하고 말씀을 붙들고 살아야 될 이유가 있습니다. 용서는 평안과 평강을 가져다주며 그리스도인으로서 온전한 삶을 살도록 해줍니다.

■ 적용 & 결단
택한 백성임을 기억하고 주님께서 나를 용서하신 것 같이 나도 이웃을 사랑하며 그들을 위해 기도하고 용서하는 마음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겸손”과 “오래 참음”이 나의 성품을 다듬어야 할 부분이기도 합니다. 이를 위해 기도하며 구하겠습니다.

온전한 공동체를 통해 복음과 사랑을 실천하기를 바라십니다

11/2 요한복음 17장 20~ 26절 말씀을 묵상했습니다.

<본문>
20 내가 비옵는 것은 이 사람들만 위함이 아니요 또 그들의 말로 말미암아 나를 믿는 사람들도 위함이니
21 아버지여,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이 그들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
22 내게 주신 영광을 내가 그들에게 주었사오니 이는 우리가 하나가 된 것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이니이다
23 곧 내가 그들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어 그들로 온전함을 이루어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은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과 또 나를 사랑하심 같이 그들도 사랑하신 것을 세상으로 알게 하려 함이로소이다
24 아버지여 내게 주신 자도 나 있는 곳에 나와 함께 있어 아버지께서 창세 전부터 나를 사랑하시므로 내게 주신 나의 영광을 그들로 보게 하시기를 원하옵나이다
25 의로우신 아버지여 세상이 아버지를 알지 못하여도 나는 아버지를 알았사옵고 그들도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줄 알았사옵나이다
26 내가 아버지의 이름을 그들에게 알게 하였고 또 알게 하리니 이는 나를 사랑하신 사랑이 그들 안에 있고 나도 그들 안에 있게 하려 함이니이다

■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예수님은 우리의 중보자이시며 온전한 공동체를 통해 복음과 사랑을 실천하기를 바라십니다

■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예수님께서는 복음을 듣게 될 모든 사람들을 위해 먼저 중보하시겠다고 합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를 알 수가 있습니다. 아울러 공동체가 하나가 되기 위해서는 보내신 이를 믿는 것과 하나님의 사랑을 기억하고 머무는 것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바라는 공동체의 모습입니다. 그래서 그 사랑을 이웃에게 전하고 사랑하는 것이야말로 ‘그들’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소명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 적용 & 결단
최근 한국교회 공동체가 분열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서로 사랑하고 사랑을 전하는 공동체가 되기를 바라고 저 또한 일원으로서 책임을 갖고 이를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바른 중심과 정성으로 드려지는 헌금을 기뻐하시는 분입니다

11/1 마가복음 12장 41~44 말씀을 묵상했습니다.

<본문>
41 예수께서 헌금함을 대하여 앉으사 무리가 어떻게 헌금함에 돈 넣는가를 보실새 여러 부자는 많이 넣는데
42 한 가난한 과부는 와서 두 렙돈 곧 한 고드란트를 넣는지라
43 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다가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가난한 과부는 헌금함에 넣는 모든 사람보다 많이 넣었도다
44 그들은 다 그 풍족한 중에서 넣었거니와 이 과부는 그 가난한 중에서 자기의 모든 소유 곧 생활비 전부를 넣었느니라 하시니라

■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하나님을 향한 바른 중심과 정성으로 드려지는 헌금을 기뻐하시는 분입니다

■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오늘 본문 앞장에 보면
“그들은 과부의 가산을 삼키며 외식으로 길게 기도하니 그들이 더 엄중한 심판을 받으리라 하시니라 (눅20:47)” 외식과 위선의 서기관들에 대한 경고입니다 가난한 과부의 가산을 착취하고도 헌금에 인색할 뿐 아니라 남의 눈을 의식하여 헌금을 합니다 헌금은 양이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바른 중심과 정성으로 드려지는 것이 하나님께서 받기에 합당한 헌금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과부를 칭찬하셨고 제자들까지 불러서 말씀하셨습니다

■ 적용 & 결단
헌금에 기준은 명확합니다 그러나 인간적인 갈등과 망설임은 여전히 존재하기에 믿음으로 드려지는 헌금이 될 수 있도록 그리고 하나님께서 받기에 합당한 헌금이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