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하나님의 묵시를 밝히 아는 스가랴가 사는 날에 하나님을 찾았고 그가 여호와를 찾을 동안에는 하나님이 형통하게 하셨더라 (대하26:5)
그가 강성하여지매 그의 마음이 교만하여 악을 행하여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 범죄하되 곧 여호와의 성전에 들어가서 향단에 분향하려 한지라 (대하26:16)
*요약
블레셋과 암몬, 이집트까지 세력을 넓혀 간 유다의 10대 왕 웃시야는 여호와 앞에 옳은 일로 축복해 주었습니다. 경제나 군사로 부강하였으나 들어가지 말아야 할 성소에 들어감으로 이마에 문둥병이 생겼고 궁전에서 쫓겨납니다.
*나눔
아무리 두려울 것 없고, 강하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절대 주권 아래에 아무 소용이 없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반대로 너무 미약하고 부족하나 능력의 하나님이 채우시고 축복해 주시면 놀라운 일들을 경험하게 된다는 사실도 깨닫게 됩니다.
단, 중요한 포인트는 교만한 마음을 버리고 순전한 마음으로 여호와를 갈망하고 순종하는 길만이 방법입니다. 조그마한 해충이 나뭇잎을 갉아먹으면 결국 나무가 죽는 것 같이 작은 죄가 쌓여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어 버리게 됩니다. 오늘도 겸손한 마음으로 주님의 얼굴을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