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씀
9 형제들아 우리의 수고와 애쓴 것을 너희가 기억하리니 너희 아무에게도 폐를 끼치지 아니하려고 밤낮으로 일하면서 너희에게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였노라
10 우리가 너희 믿는 자들을 향하여 어떻게 거룩하고 옳고 흠 없이 행하였는지에 대하여 너희가 증인이요 하나님도 그러하시도다
(살전2:9-10)
* 요약
사도바울의 일행은 사람을 기쁘게 하는 아첨의 말도 더러운 이익을 구하거나 탐심, 거짓이나 불결한 동기에서 일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만을 기쁘시게 하려 하였습니다.
이처럼 복음 사역자는 이 세상의 썩어질 것을 구하지 않을 뿐 아니라 사람의 존중을 구하는 것이 아니고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살아야 함을 깨닫습니다.
* 나눔
갑자기 엊그제 부서 조직장이 바뀌었습니다. 늘 있는 일이라 별거 아닌데도 괜한 신경이 계속 쓰이게 됩니다.
그러면서 일터에서의 사명을 다시 생각나게 합니다. 무엇을 위해서 살아가며 수고하고 있는지, 어떤 가치관을 갖고 살아야 하는지에 관한 물음 앞에서 오늘 말씀 안에서 그 답을 찾습니다. 바울 일행들 처럼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그 영광을 위해 살아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