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모든 통치와 권세와 능력과 주권과 이 세상뿐 아니라 오는 세상에 일컫는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게 하시고
22 또 만물을 그의 발 아래에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삼으셨느니라(엡1:21-22)
교회는 세상의 변두리가 아니라 세상의 중심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세상의 모든 것을 그리스도의 발아래에 복종하게 만드셨기 때문입니다.
모든 통치자와 권세와 능력 위에 뛰어난 분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또 하나는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에게도 강한 능력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그 권능이 얼마나 큰지 우리들은 경험해 볼 수 있습니다.
우리들 삶의 넉넉함과 풍요를 위한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영혼 구원을 위한, 성도와 교회를 사랑하는 마음을 위한 능력을 경험해 볼 수 있습니다.
사도바울은 에베소 교인들에게 성령을 통해 하나님을 더욱 잘 알게 하셔서 감사하다고 전합니다.
부르심의 소명은 무엇인지, 하늘나라에서 받게 될 축복이 얼마나 풍성하지를 성령님을 통해 깨닫게 해주신다고 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아직도 예수님을 알지 못하고 죽어가는 많은 영혼들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먼저 믿는 우리에게 주신 부르심에 대한 소명을 깨닫고 한 영혼들을 위한 간절함으로 그래서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내어지기를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