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은 육체를 거스르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가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갈5:17)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자유를 주셨고 자유를 충분히 누리기를 바라십니다.
그러나 자유를 우리 육체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 남용한다면 결코 하나님 나라를 상속받지 못한다고 합니다.
육체의 욕망은 성령님이 바라시는 것과 정반대입니다.
메시지 성경에 있는 육체의 행위를 살펴보았습니다.
– 악취를 풍기며 쌓이는 정신과 감정의 쓰레기
– 과도하게 집착하지만 기쁨 없는 행복
– 껍데기 우상들
– 사랑 없이 되풀이되는 값싼 섹스
– 마술쇼 같은 종교
– 편집증적 외로움
– 살벌한 경쟁
– 모든 것을 집어삼키지만 결코 만족할 줄 모르는 욕망
– 잔인한 기질
– 사랑할 줄도 모르고 사랑받을 줄도 모르는 무력감
– 찢긴 가정과 찢어진 삶
– 편협한 마음과 왜곡된 추구
– 모든 이를 경쟁자로 여기는 악한 습관
– 통제되지도 않고 통제할 수도 없는 중독
– 이름뿐인 꼴사나운 공동체 등
하나님께서는 이 모든 육체의 행위를 경계하라고 말합니다.
이것들은 결코 성령님과 공존할 수 없는 것들입니다. 나에게도 성령님이 내주하실 수 있도록 육체를 도모하는 생각과 행위에 대하여 경계하고
나 스스로 욕망을 베어버리기를 성령님께 간구하며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