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법과 믿음

또 하나님 앞에서 아무도 율법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되지 못할 것이 분명하니 이는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 하였음이라(갈3:11)

사회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법이 필요하듯이 성경의 율법도 옳고 그름을 판단하며, 죄가 무엇인지를 깨닫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러나 율법이 어떤 의식이나 행위로 하나님께 인정받으려고 할 때, 그것이 자신의 공로나 의를 쌓기 위해 이용될 수 있음을 주의해야 합니다.

믿음이 오기 전에 우리는 율법, 즉 죄에 갇혀 있었으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달려 저주를 받으심으로 우리를 율법의 저주에서 구해 주셨습니다.

이제는 믿음으로 하나님의 아들이 되고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얻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율법이 믿음보다 앞서지 않도록,  율법은 우리가 받은 구원의 은혜를 더욱 온전케 하기 위하여 주어진 것임을 잊지 않겠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