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우리가 죄의 길에서 돌아오기만을 기다려주시는 분입니다

10/13 마가복음 15장 42 ~ 47절 말씀을 묵상했습니다

<본문>
42 이 날은 준비일 곧 안식일 전날이므로 저물었을 때에
43 아리마대 사람 요셉이 와서 당돌히 빌라도에게 들어가 예수의 시체를 달라 하니 이 사람은 존경 받는 공회원이요 하나님의 나라를 기다리는 자라
44 빌라도는 예수께서 벌써 죽었을까 하고 이상히 여겨 백부장을 불러 죽은 지가 오래냐 묻고
45 백부장에게 알아 본 후에 요셉에게 시체를 내주는지라
46 요셉이 세마포를 사서 예수를 내려다가 그것으로 싸서 바위 속에 판 무덤에 넣어 두고 돌을 굴려 무덤 문에 놓으매
47 막달라 마리아와 요세의 어머니 마리아가 예수 둔 곳을 보더라

■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언제나 우리가 죄의 길에서 돌아오기만을 기다려주시는 분입니다

■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예수님이 십자가형으로 죽은 후 부활하실 예수님 시체가 있어야 할 곳은 구분돼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빌라도에게 시체를 요청한 아리마대 요셉을 통해서 무덤으로 옮겨지게 됩니다. 요셉은 십자가 고난 앞에서 도망간 제자로서 죄책감을 갖고 빌라도를 찾아 갔을 것으로 보입니다 때늦은 아쉬움이지만 그럼에도 다시 예수님을 찾아갔을 때 부활 사건의 준비자로 쓰임을 받게 됩니다

■ 적용 & 결단
나를 통해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소망합니다 그리고 부족하지만 쓰임 받을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