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자가 버린 돌이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시118:22)
이천 년 전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셨을 때부터 마지막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기까지 세상 사람들의 조롱과 멸시로 고초를 당하셨습니다.
건축자들이 버린 돌과 같은 예수님이었지만 우리가 하나님을 만날 수 있도록, 성령님을 우리 안에 초대해 주셨던 것같이 모퉁이의 돌이 되어주셨습니다.
말씀을 묵상하며, 나는 어떤 사람인고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지 다시 깨닫게 되었습니다. 내가 선택했든 아니면 하나님의 계획에 이었든 간에
내가 서있는 이곳에 모퉁이 돌이 되어야겠다는 사실입니다. 그러기 위해 기도하고, 말씀 속에서 내 삶을 계속 비추어 보고자 합니다.
오늘 만나는 사람들에게 그리스도의 향기를 어떻게 전할 수 있을까? 고난 뒤에 따르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나는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지를 생각하며 하루를 시작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