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비파야, 수금아, 깰지어다 내가 새벽을 깨우리로다
3 여호와여 내가 만민 중에서 주께 감사하고 뭇 나라 중에서 주를 찬양하오리니
4 주의 인자하심이 하늘보다 높으시며 주의 진실은 궁창에까지 이르나이다
(시108:2-4)
화창한 가을 날씨입니다. 올해 유난히 장마가 길었던 탓인지 깨끗한 가을과 시원한 바람이 무척 소중함을 느끼게 합니다.
자연에 고마움은 결국 창조자 되시는 주님입니다. 특히 비파와 수금으로 새벽을 깨우듯 모두 함께 모여 뜨겁게 전심으로 찬양했으면 하는 바람이 간절해지기도 합니다.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사람들과 일들로 설레기도 하지만 걱정과 근심도 공존하는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인자하신 주님께서 선하게 인도하실 것을 믿고 의지하며 나아갑니다.
특히 새로운 곳에서 믿음의 동역자들을 만나서 하나님께 예배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