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씀
14 두 사도 바나바와 바울이 듣고 옷을 찢고 무리 가운데 뛰어 들어가서 소리 질러
15 이르되 여러분이여 어찌하여 이러한 일을 하느냐 우리도 여러분과 같은 성정을 가진 사람이라 여러분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은 이런 헛된 일을 버리고 천지와 바다와 그 가운데 만물을 지으시고 살아 계신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함이라
(행14:14-15)
* 요약
“성령님의 보내심을 받아”, “성령이 충만하여”, “제자들은 기쁨과 성령이 충만하니라”
바울과 바나바의 전도사역은 성령님이 함께 하시고, 성령님이 일하시는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이 사도들을 통해 표적과 기사로 복음이 전해질 때 무리는 “신들이 사람의 형상으로 우리 가운데 내려왔다고” 말하고 기념하여 제사를 지내고자 합니다.
이때 사도들은 옷을 찢고 외칩니다. “복음을 전하는 것은 이런 헛된 일을 버리고 만물을 지으시고 살아계신 하나님께 돌아오게 함이라”
사도들은 능력을 갖고 있을 뿐 아니라 무리들이 추종했던 상황이라 자칫 자신들의 의를 내세울 수 있었겠지만 단호하게 뿌리치고 대중을 향한 거룩한 분노를 봅니다.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을 올려드리기 위해 몸부림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적용
오늘 말씀을 통해 어느 순간에 하나님의 영광을 내가 받고 있을 수 있음을 기억합니다. 자칫 세상의 성공과 권위, 자랑으로 넘어지지 않고,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로 온전히 돌리는 믿음의 삶을 살기를 소망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