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하는 자들을 향한 경고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만일 너희가 믿음이 있고 의심하지 아니하면 이 무화과나무에게 된 이런 일만 할 뿐 아니라 이 산더러 들려 바다에 던져지라 하여도 될 것이요 (마21:21)

길가에 있는 무화과 나무가 열매를 맺지 못한 것을 보시고 나무를 심판하십니다.
사실 열매를 맺는 시기가 아니었는데 왜 멀쩡한 나무는 심판을 받아야만 했을까요?

첫째는 잎만 무성할 뿐 열매가 없는 것이 외식하는 자들을 향한 경고의 메시지이기도 합니다.

둘째는 예수님의 말씀만으로 무화과나무가 말라 버릴 수 있는 것은 우리가 작은 일이든 큰 일이든 의심하지 않고 믿음으로 기도하라는 말씀입니다.
살아가면서 믿음의 열매, 사랑의 열매, 소망의 열매가 가득하기를 소망합니다.
그리고 믿음으로 기도할 때 다 주신다는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