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11:1~11 말씀을 묵상했습니다.

** 말씀 **
여호와께서 들으시기에 백성이 악한 말로 원망하매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진노하사 여호와의 불을 그들 중에 붙여서 진영 끝을 사르게 하시매
백성이 모세에게 부르짖으므로 모세가 여호와께 기도하니 불이 꺼졌더라
그 곳 이름을 다베라라 불렀으니 이는 여호와의 불이 그들 중에 붙은 까닭이었더라
그들 중에 섞여 사는 다른 인종들이 탐욕을 품으매 이스라엘 자손도 다시 울며 이르되 누가 우리에게 고기를 주어 먹게 하랴
우리가 애굽에 있을 때에는 값없이 생선과 오이와 참외와 부추와 파와 마늘들을 먹은 것이 생각나거늘

이제는 우리의 기력이 다하여 이 만나 외에는 보이는 것이 아무 것도 없도다 하니
만나는 깟씨와 같고 모양은 진주와 같은 것이라
백성이 두루 다니며 그것을 거두어 맷돌에 갈기도 하며 절구에 찧기도 하고 가마에 삶기도 하여 과자를 만들었으니 그 맛이 기름 섞은 과자 맛 같았더라
밤에 이슬이 진영에 내릴 때에 만나도 함께 내렸더라
백성의 온 종족들이 각기 자기 장막 문에서 우는 것을 모세가 들으니라 이러므로 여호와의 진노가 심히 크고 모세도 기뻐하지 아니하여

모세가 여호와께 여짜오되 어찌하여 주께서 종을 괴롭게 하시나이까 어찌하여 내게 주의 목전에서 은혜를 입게 아니하시고 이 모든 백성을 내게 맡기사 내가 그 짐을 지게 하시나이까

—————————————————————————

■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주어진 상황에서 불평과 원망이 아니라 하나님을 끝까지 신뢰하며 감사하기를 바라고 계십니다

■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 시내에서 바란까지 기껏해야 3일인데 백성들은 원망을 쏟아냅니다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한 결과이고 연약한 인간의 모습입니다

– 애굽에서 먹었던 음식을 비교하면서 맛나에 대한 불평을 쏟아냅니다 애굽 때 음식은 노동의 대가이며 맛나는 하나님은 은혜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 적용 & 결단
열 가지 중에서 한 가지만이라도 부족하면 불평과 원망을 하고 있는 연약한 존재인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오늘도 모든 것을 아시고 필요할 때 적절하게 공급해 주시는 주님을 신뢰하며 나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