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이스라엘과 이방인들에게서 내가 너를 구원하여 그들에게 보내어
18 그 눈을 뜨게 하여 어둠에서 빛으로, 사탄의 권세에서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고 죄 사함과 나를 믿어 거룩하게 된 무리 가운데서 기업을 얻게 하리라 하더이다
(행26:17-18)
사도바울은 천부장, 총독 벨릭스 그리고 아그립바왕까지 고소당하여 심판 앞에 서게 되었습니다.
또다시 사도바울은 자신을 소개합니다.
지난날 나는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을 박해하고, 대적하고, 모독하고 소탕했던 사람이었습니다.
어느 날 다마스쿠스로 가는 중에 예수님의 음성을 들었고, 예수님은 나를 종으로, 증인으로 삼으셨다고 했습니다.
이제 나는 비전을 갖게 되었습니다.
어둠과 빛의 차이를 보고 빛을 선택하게 하며, 사탄과 하나님의 차이를 보고 하나님을 선택하게 하려는 것입니다.
그래서 유대 온 땅과 이방인에게까지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오도록 하는 것이 저의 비전입니다.
사도바울의 고백이 오늘 나의 고백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앞날은 예측할 수 없으나 지난날 나에게 보여주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통해 간증을 고백하는 삶이 계속 되기를 소망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