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그러나 이것을 당신께 고백하리이다 나는 그들이 이단이라 하는 도를 따라 조상의 하나님을 섬기고 율법과 선지자들의 글에 기록된 것을 다 믿으며
15 그들이 기다리는 바 하나님께 향한 소망을 나도 가졌으니 곧 의인과 악인의 부활이 있으리라 함이니이다
(행24:14-15)
사도바울은 천부장에 이어 고소로 총독 벨릭스에게 갑니다.
모든 유대인들을 선동하여 말썽을 일으키고, 성전을 더럽혔다는 것이 고소 이유입니다.
하지만 사도바울 인정하는 것은 하나님을 섬기고 율법과 선지자들의 글에 기록된 것을 믿으며,
의인과 악인의 부활이 있을 것이라는 소망뿐이라고 고백합니다.
사도바울은 천부장이나 총독 어느 누구도 두려워하지 않았고 오직 살아계신 하나님만이 심판자임을 믿었습니다.
어떤 상황에도 의와 절제와 장차 오는 심판에 대해서 거짓 없이, 타협 없이 선포하는 사도바울처럼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