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하나님만을 의지할 때 기뻐하시는 분이십니다.

11/19 역대하 16장 1 ~ 14절 말씀을 묵상했습니다

<본문>
1 아사 왕 제삼십육년에 이스라엘 왕 바아사가 유다를 치러 올라와서 라마를 건축하여 사람을 유다 왕 아사에게 왕래하지 못하게 하려 한지라
2 아사가 여호와의 전 곳간과 왕궁 곳간의 은금을 내어다가 다메섹에 사는 아람 왕 벤하닷에게 보내며 이르되
3 내 아버지와 당신의 아버지 사이에와 같이 나와 당신 사이에 약조하자 내가 당신에게 은금을 보내노니 와서 이스라엘 왕 바아사와 세운 약조를 깨뜨려 그가 나를 떠나게 하라 하매
4 벤하닷이 아사 왕의 말을 듣고 그의 군대 지휘관들을 보내어 이스라엘 성읍들을 치되 이욘과 단과 아벨마임과 납달리의 모든 국고성들을 쳤더니
5 바아사가 듣고 라마 건축하는 일을 포기하고 그 공사를 그친지라
6 아사 왕이 온 유다 무리를 거느리고 바아사가 라마를 건축하던 돌과 재목을 운반하여다가 게바와 미스바를 건축하였더라
7 그 때에 선견자 하나니가 유다 왕 아사에게 나와서 그에게 이르되 왕이 아람 왕을 의지하고 왕의 하나님 여호와를 의지하지 아니하였으므로 아람 왕의 군대가 왕의 손에서 벗어났나이다
8 구스 사람과 룹 사람의 군대가 크지 아니하며 말과 병거가 심히 많지 아니하더이까 그러나 왕이 여호와를 의지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왕의 손에 넘기셨나이다
9 여호와의 눈은 온 땅을 두루 감찰하사 전심으로 자기에게 향하는 자들을 위하여 능력을 베푸시나니 이 일은 왕이 망령되이 행하였은즉 이 후부터는 왕에게 전쟁이 있으리이다 하매
10 아사가 노하여 선견자를 옥에 가두었으니 이는 그의 말에 크게 노하였음이며 그 때에 아사가 또 백성 중에서 몇 사람을 학대하였더라
11 아사의 처음부터 끝까지의 행적은 유다와 이스라엘 열왕기에 기록되니라
12 아사가 왕이 된 지 삼십구 년에 그의 발이 병들어 매우 위독했으나 병이 있을 때에 그가 여호와께 구하지 아니하고 의원들에게 구하였더라
13 아사가 왕위에 있은 지 사십일 년 후에 죽어 그의 조상들과 함께 누우매
14 다윗 성에 자기를 위하여 파 두었던 묘실에 무리가 장사하되 그의 시체를 법대로 만든 각양 향 재료를 가득히 채운 상에 두고 또 그것을 위하여 많이 분향하였더라

■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자녀 된 우리가 끝까지 변하지 않는 믿음을 갖기를 바라시며 하나님만을 의지할 때 기뻐하시는 분이십니다.

■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아사 왕은 북 이스라엘 바아사 왕이 유다를 치러 왔을 때 왕궁 곳간의 은금을 내어다가 아람 왕 벤하닷에게 보내고 바아사 왕을 떠나게 해달라고 간청합니다. 이후 선견자 하나니가 찾아와 여호와를 의지하지 않은 아사 왕을 책망합니다. “여호와는 ~ 자기에게 향하는 자에게 능력을 베푸시는 ~ “(9절) 분이신데 아사 왕은 망령되이 행동을 했습니다. 또한 선견자 하나니를 옥에 가두기까지 합니다. 이후에도 몸이 병들었을 때 하나님께 구하지 않고 의원에게 구하였다고 합니다. 이전에 하나님의 은혜를 잊고 자신의 뜻대로 행한 아사 왕은 결국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지고 더 이상 도움을 받지 못하게 됩니다.

회개하고 병 낫기를 위해 함께 기도 하기를 원하십니다.

11/17 야고보서 5:13~18 말씀을 묵상했습니다.

<본문>
13 들으라 너희 중에 말하기를 오늘이나 내일이나 우리가 어떤 도시에 가서 거기서 일 년을 머물며 장사하여 이익을 보리라 하는 자들아
14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냐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15 너희가 도리어 말하기를 주의 뜻이면 우리가 살기도 하고 이것이나 저것을 하리라 할 것이거늘
16 이제도 너희가 허탄한 자랑을 하니 그러한 자랑은 다 악한 것이라
17 그러므로 사람이 선을 행할 줄 알고도 행하지 아니하면 죄니라

■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우리들의 질병을 치료해 주시기 원하시지만 먼저 하나님 앞에서 회개하고 병 낫기를 위해 함께 기도 하기를 원하십니다.

■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질병에 걸렸을 때 그리스도인들의 자세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질병의 어려움을 겪을 때는 가장 먼저 고민하고 염려만 할 것이 아니라 기도해야만 한다고 합니다. 약과 의사를 통하든 하나님께서 역사하실 것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죄를 서로 고백하며 병이 낫기를 위하여’(16) 와 같이 회개가 먼저이고 회개는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이기도 합니다. 또한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큼이니라‘ (16절) 처럼 믿음의 성도들과 함께 기도할 때 더 큰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남을 알 수 있습니다.

■ 적용 & 결단
질병의 기도는 저에게도 평생 기도 제목입니다. 특히 병 낫기를 기도하기 전에 서로 죄를 고백

 

하나님께 쓰임 받게 되는 교회와 인물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십니다

11/16 사도행전 13장 1 ~ 3절 말씀을 묵상했습니다

<본문>
1 안디옥 교회에 선지자들과 교사들이 있으니 곧 바나바와 니게르라 하는 시므온과 구레네 사람 루기오와 분봉 왕 헤롯의 젖동생 마나엔과 및 사울이라
2 주를 섬겨 금식할 때에 성령이 이르시되 내가 불러 시키는 일을 위하여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우라 하시니
3 이에 금식하며 기도하고 두 사람에게 안수하여 보내니라

■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하나님께 쓰임 받게 되는 교회와 인물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십니다

■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박해를 피해 세운 안디옥교회는 선교의 전초 기지가 됩니다 그리고 안디옥교회에 모인 바나바 외 4인은 다양한 민족과 인종이지만 비전을 함께하는 사람들이었고 성령의 인도함 따라 순종과 희생을 한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금식하며 기도에 힘썼습니다 바나바와 사울은 하나님께 쓰임 받는 사람들이었고 선교의 시작이 되었습니다

■ 적용 & 결단
하나님께서 쓰임 받기 위해 어떻게 살아야 할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비전을 공유하고 순종하며 기도하는 자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를 두고 기도하는 하루가 되겠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은 차별 없이 공평하십니다

11/15 요나 4장 1 ~ 11절 말씀을 묵상했습니다

<본문>
1 요나가 매우 싫어하고 성내며
2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르되 여호와여 내가 고국에 있을 때에 이러하겠다고 말씀하지 아니하였나이까 그러므로 내가 빨리 다시스로 도망하였사오니 주께서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이신 줄을 내가 알았음이니이다
3 여호와여 원하건대 이제 내 생명을 거두어 가소서 사는 것보다 죽는 것이 내게 나음이니이다 하니
4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네가 성내는 것이 옳으냐 하시니라
5 요나가 성읍에서 나가서 그 성읍 동쪽에 앉아 거기서 자기를 위하여 초막을 짓고 그 성읍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를 보려고 그 그늘 아래에 앉았더라
6 하나님 여호와께서 박넝쿨을 예비하사 요나를 가리게 하셨으니 이는 그의 머리를 위하여 그늘이 지게 하며 그의 괴로움을 면하게 하려 하심이었더라 요나가 박넝쿨로 말미암아 크게 기뻐하였더니
7 하나님이 벌레를 예비하사 이튿날 새벽에 그 박넝쿨을 갉아먹게 하시매 시드니라
8 해가 뜰 때에 하나님이 뜨거운 동풍을 예비하셨고 해는 요나의 머리에 쪼이매 요나가 혼미하여 스스로 죽기를 구하여 이르되 사는 것보다 죽는 것이 내게 나으니이다 하니라
9 하나님이 요나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 박넝쿨로 말미암아 성내는 것이 어찌 옳으냐 하시니 그가 대답하되 내가 성내어 죽기까지 할지라도 옳으니이다 하니라
10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네가 수고도 아니하였고 재배도 아니하였고 하룻밤에 났다가 하룻밤에 말라 버린 이 박넝쿨을 아꼈거든
11 하물며 이 큰 성읍 니느웨에는 좌우를 분변하지 못하는 자가 십이만여 명이요 가축도 많이 있나니 내가 어찌 아끼지 아니하겠느냐 하시니라

■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은 차별 없이 공평하십니다

■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재앙을 당해야 할 니느웨가 용서함을 받자 요나는 싫어하고 성을 냅니다 그런 요나에게 하나님께서는 그늘을 준 박넝쿨보다 더 소중한 영혼들에 대해서는 왜 아끼지 못하는지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시합니다 심성이 뒤틀려 있는 요나를 끝까지 인내하며 영혼에 대한 사랑을 표현합니다

■ 적용 & 결단
하나님의 일에 있어서 내가 불평을 했던 적이 있습니다 불평하기 전에 먼저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순종할 수 있는 믿음이 있기를 소망합니다

무너진 공동체를 향한 애통함을 마음을 갖고 기도하기를 원하십니다

11/14 다니엘 9장 17 ~ 19절 말씀을 묵상했습니다

<본문>
17 그러하온즉 우리 하나님이여 지금 주의 종의 기도와 간구를 들으시고 주를 위하여 주의 얼굴 빛을 주의 황폐한 성소에 비추시옵소서
18 나의 하나님이여 귀를 기울여 들으시며 눈을 떠서 우리의 황폐한 상황과 주의 이름으로 일컫는 성을 보옵소서 우리가 주 앞에 간구하옵는 것은 우리의 공의를 의지하여 하는 것이 아니요 주의 큰 긍휼을 의지하여 함이니이다
19 주여 들으소서 주여 용서하소서 주여 귀를 기울이시고 행하소서 지체하지 마옵소서 나의 하나님이여 주 자신을 위하여 하시옵소서 이는 주의 성과 주의 백성이 주의 이름으로 일컫는 바 됨이니이다

■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무너진 공동체를 향한 애통함을 마음을 갖고 기도하기를 원하십니다

■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벨론에서 포로로 고통받고 있는 현실은 선조들의 죄 때문입니다 그래서 다니엘은 애굽 땅에서 인도하셨던 여호와께서 다시금 해방시켜 주실 것을 기대하며 간절하게 기도합니다 마찬가지로 회복은 회개로부터 시작됩니다

■ 적용 & 결단
개인적인 신앙에서 이제는 공동체의 신앙으로 보기를 원합니다 무너져가는 세대를 향한 비통한 마음을 갖고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여전히 일하십니다

11/13 느헤미야 1장 1 ~ 11절 말씀을 묵상했습니다

<본문>
1 하가랴의 아들 느헤미야의 말이라 아닥사스다 왕 제이십년 기슬르월에 내가 수산 궁에 있는데
2 내 형제들 가운데 하나인 하나니가 두어 사람과 함께 유다에서 내게 이르렀기로 내가 그 사로잡힘을 면하고 남아 있는 유다와 예루살렘 사람들의 형편을 물은즉
3 그들이 내게 이르되 사로잡힘을 면하고 남아 있는 자들이 그 지방 거기에서 큰 환난을 당하고 능욕을 받으며 예루살렘 성은 허물어지고 성문들은 불탔다 하는지라
4 내가 이 말을 듣고 앉아서 울고 수일 동안 슬퍼하며 하늘의 하나님 앞에 금식하며 기도하여
5 이르되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 크고 두려우신 하나님이여 주를 사랑하고 주의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 언약을 지키시며 긍휼을 베푸시는 주여 간구하나이다
6 이제 종이 주의 종들인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주야로 기도하오며 우리 이스라엘 자손이 주께 범죄한 죄들을 자복하오니 주는 귀를 기울이시며 눈을 여시사 종의 기도를 들으시옵소서 나와 내 아버지의 집이 범죄하여
7 주를 향하여 크게 악을 행하여 주께서 주의 종 모세에게 명령하신 계명과 율례와 규례를 지키지 아니하였나이다
8 옛적에 주께서 주의 종 모세에게 명령하여 이르시되 만일 너희가 범죄하면 내가 너희를 여러 나라 가운데에 흩을 것이요
9 만일 내게로 돌아와 내 계명을 지켜 행하면 너희 쫓긴 자가 하늘 끝에 있을지라도 내가 거기서부터 그들을 모아 내 이름을 두려고 택한 곳에 돌아오게 하리라 하신 말씀을 이제 청하건대 기억하옵소서
10 이들은 주께서 일찍이 큰 권능과 강한 손으로 구속하신 주의 종들이요 주의 백성이니이다
11주여 구하오니 귀를 기울이사 종의 기도와 주의 이름을 경외하기를 기뻐하는 종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오늘 종이 형통하여 이 사람 앞에서 은혜를 입게 하옵소서 하였나니 그 때에 내가 왕의 술 관원이 되었느니라

■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여전히 일하십니다 누군가가 아니라 바로 당신을 통해서 일하시기를 기대하시는 분입니다

■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 세우신 선지자 또는 기름부음을 받은 자가 있는데 비해 애통함과 긍휼한 마음을 갖고 하나님의 뜻이 나를 통해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헌신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느헤미야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무너진 예루살렘 성전과 동족의 아픔을 보고 그들의 죄를 대신 회개하고 여호와의 자비를 간절하게 간구하는 모습을 봅니다 이후에 술 관원으로 하나님의 인도함을 받게 되고 하나님께 쓰임을 받게 됩니다

■ 적용 & 결단
행복과 평안함을 찾고만 있습니다 나의 고난과 슬픔은 내 일이 아니기를 내심 바라며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진리와 정의를 위해 슬퍼하고 싸워야만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기도의 능력을 믿고 하나님 뜻이 이루어지도록 기도하기를 원하십니다

11/12 열왕기상 18장 41 ~ 46절 말씀을 묵상했습니다

<본문>
41 엘리야가 아합에게 이르되 올라가서 먹고 마시소서 큰 비 소리가 있나이다
42 아합이 먹고 마시러 올라가니라 엘리야가 갈멜 산 꼭대기로 올라가서 땅에 꿇어 엎드려 그의 얼굴을 무릎 사이에 넣고
43 그의 사환에게 이르되 올라가 바다쪽을 바라보라 그가 올라가 바라보고 말하되 아무것도 없나이다 이르되 일곱 번까지 다시 가라
44 일곱 번째 이르러서는 그가 말하되 바다에서 사람의 손 만한 작은 구름이 일어나나이다 이르되 올라가 아합에게 말하기를 비에 막히지 아니하도록 마차를 갖추고 내려가소서 하라 하니라
45 조금 후에 구름과 바람이 일어나서 하늘이 캄캄해지며 큰 비가 내리는지라 아합이 마차를 타고 이스르엘로 가니
46 여호와의 능력이 엘리야에게 임하매 그가 허리를 동이고 이스르엘로 들어가는 곳까지 아합 앞에서 달려갔더라

■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기도의 능력을 믿고 하나님 뜻이 이루어지도록 기도하기를 원하십니다

■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엘리야 선지자 기도로 이미 갈멜산에서 바알 예언자들과 영적 싸움에서 승리하여 여호와 하나님이심을 증명하였습니다 그리고 사마리아 땅에 기근을 두고 다시 갈멜산에 가서 땅에 꿇어 엎드려 간절히 기도했을 때 하나님은 비를 주셨습니다 엘리야는 먼저 하나님 말씀에 순종했습니다(1절) 갈멜산을 찾아 기도했던 것처럼 우리도 기도의 자리를 찾아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포기하지 않은 엘리야같이 우리도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끝까지 기도해야 합니다

■ 적용 & 결단
기도는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기도의 자리를 찾아 시간을 정하여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통해 일하십니다.

11/9 사도행전 15장 36 ~ 41 절 말씀을 묵상했습니다

<본문>
36 며칠 후에 바울이 바나바더러 말하되 우리가 주의 말씀을 전한 각 성으로 다시 가서 형제들이 어떠한가 방문하자 하고
37 바나바는 마가라 하는 요한도 데리고 가고자 하나
38 바울은 밤빌리아에서 자기들을 떠나 함께 일하러 가지 아니한 자를 데리고 가는 것이 옳지 않다 하여
39 서로 심히 다투어 피차 갈라서니 바나바는 마가를 데리고 배 타고 구브로로 가고
40 바울은 실라를 택한 후에 형제들에게 주의 은혜에 부탁함을 받고 떠나
41 수리아와 길리기아로 다니며 교회들을 견고하게 하니라

■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결국 하나님은 사람을 통해 일하시고 역사를 만들어 가시는 분임을 알 수 있습니다.

■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1차 전도여행을 마치고 2차 전도여행에 앞서 성령 충만한 바울과 바나바는 갈등을 빚게 됩니다. 이유는 1차 전도여행 때 바나바의 조카 마가 요한이 이미 신뢰감을 잃어버렸기 때문입니다. 바나바는 일(사역) 중심이고 바나바는 사람(관계) 중심이기 때문에 서로가 보는 관점의 차이로 다투게 된 것입니다. 이 갈등을 통해 유익한 것은 서로 갈라져 복음 전도의 지경이 넓어진 것이고 안타까운 점은 과연 온전한 모습인지에 대해서 생각해봅니다. 무엇보다 이들의 갈등 가운데 중심은 복음이었습니다. 갈등에서도 복음 전도는 흔들리지 않았으며 중도에 사명을 포기하지도 않았습니다. 우리의 사역도 때론 내 뜻대로 안된다고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맡긴 사명을 잘 감당해야만 합니다.

어리석은 부자와 같이 세상이 주는 만족감에 욕심을 내지 말자

11/8 누가복음 12장 16 ~ 20절 말씀을 묵상했습니다

<본문>
16 또 비유로 그들에게 말하여 이르시되 한 부자가 그 밭에 소출이 풍성하매 
17 심중에 생각하여 이르되 내가 곡식 쌓아 둘 곳이 없으니 어찌할까 하고 
18 또 이르되 내가 이렇게 하리라 내 곳간을 헐고 더 크게 짓고 내 모든 곡식과 물건을 거기 쌓아 두리라 
19 또 내가 내 영혼에게 이르되 영혼아 여러 해 쓸 물건을 많이 쌓아 두었으니 평안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자 하리라 하되 
20 하나님은 이르시되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준비한 것이 누구의 것이 되겠느냐 하셨으니

■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어리석은 부자와 같이 세상이 주는 만족감에 욕심을 내지 말고 영원한 생명을 위해 준비할 것을 당부하십니다.

■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은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는 분입니다 어리석은 부자는 풍성한 소출을 쌓아 두면 영혼이 편안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세상이 주는 물질의 만족과 편안함은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 당장 육체의 생명이 끝난다면 아무런 의미 없는 물질에 불과합니다 우리는 제한된 시간 속에 살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생명의 주인 되신 하나님을 기억하고 그분의 뜻에 따라 살아가야만 합니다.

■ 적용 & 결단
말씀처럼 올바른 물질관을 갖고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이 세상이 주는 물질의 기쁨보다 주님이 주시는 소망에 기뻐하면 좋겠습니다.

어려움 앞에 기도하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삶

11/7 마태복음 26장 36 ~ 46절 말씀을 묵상했습니다

<본문>
36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과 함께 겟세마네라 하는 곳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저기 가서 기도할 동안에 너희는 여기 앉아 있으라 하시고
37 베드로와 세베대의 두 아들을 데리고 가실새 고민하고 슬퍼하사
38 이에 말씀하시되 내 마음이 매우 고민하여 죽게 되었으니 너희는 여기 머물러 나와 함께 깨어 있으라 하시고
39 조금 나아가사 얼굴을 땅에 대시고 엎드려 기도하여 이르시되 내 아버지여 만일 할 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시고
40 제자들에게 오사 그 자는 것을 보시고 베드로에게 말씀하시되 너희가 나와 함께 한 시간도 이렇게 깨어 있을 수 없더냐
41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하시고
42 다시 두 번째 나아가 기도하여 이르시되 내 아버지여 만일 내가 마시지 않고는 이 잔이 내게서 지나갈 수 없거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시고
43 다시 오사 보신즉 그들이 자니 이는 그들의 눈이 피곤함일러라
44 또 그들을 두시고 나아가 세 번째 같은 말씀으로 기도하신 후
45 이에 제자들에게 오사 이르시되 이제는 자고 쉬라 보라 때가 가까이 왔으니 인자가 죄인의 손에 팔리느니라
46 일어나라 함께 가자 보라 나를 파는 자가 가까이 왔느니라

■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예수님처럼 어려움 앞에 기도하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삶을 살기 바라시며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기를 바라십니다

■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새 언약의 성취를 위해 십자가 고난의 길을 감당해야 하는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중보 기도를 요청합니다 하지만 육체의 연약함으로 한 시간도 깨어 있지 못한 제자들을 보고 안타까워하십니다 영적 전쟁에서 깨어 있어야 하며 기도해야 할 때 기도하지 않으면 시험이 다가옵니다 결국 제자들 중 아무도 예수님의 십자가 현장에 함께 하지 못했으며 이후에도 하나님의 뜻을 알지 못하는 제자들의 모습을 봅니다 하나님의 뜻을 알기 위해 그리고 시험을 이길 수 있는 방법은 기도뿐입니다

■ 적용 & 결단
기도가 무척 중요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정작 기도가 내 삶에 우선순위가 되고 있지 않습니다 자기 전에 드리는 기도가 피곤한 상태라 앞으로는 미리 정해진 시간을 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