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오직 선한 양심과 청결한 마음으로 믿음을 지켜가기를 바라고 계십니다.

12/3 디모데전서 1장 1절 ~ 11절 말씀을 묵상했습니다

<본문>
1 우리 구주 하나님과 우리의 소망이신 그리스도 예수의 명령을 따라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된 바울은
2 믿음 안에서 참 아들 된 디모데에게 편지하노니 하나님 아버지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로부터 은혜와 긍휼과 평강이 네게 있을지어다
3 내가 마게도냐로 갈 때에 너를 권하여 에베소에 머물라 한 것은 어떤 사람들을 명하여 다른 교훈을 가르치지 말며
4 신화와 끝없는 족보에 몰두하지 말게 하려 함이라 이런 것은 믿음 안에 있는 하나님의 경륜을 이룸보다 도리어 변론을 내는 것이라
5 이 교훈의 목적은 청결한 마음과 선한 양심과 거짓이 없는 믿음에서 나오는 사랑이거늘
6 사람들이 이에서 벗어나 헛된 말에 빠져
7 율법의 선생이 되려 하나 자기가 말하는 것이나 자기가 확증하는 것도 깨닫지 못하는도다
8 그러나 율법은 사람이 그것을 적법하게만 쓰면 선한 것임을 우리는 아노라
9 알 것은 이것이니 율법은 옳은 사람을 위하여 세운 것이 아니요 오직 불법한 자와 복종하지 아니하는 자와 경건하지 아니한 자와 죄인과 거룩하지 아니한 자와 망령된 자와 아버지를 죽이는 자와 어머니를 죽이는 자와 살인하는 자며
10 음행하는 자와 남색하는 자와 인신 매매를 하는 자와 거짓말하는 자와 거짓맹세하는 자와 기타 바른 교훈을 거스르는 자를 위함이니
11 이 교훈은 내게 맡기신 바 복되신 하나님의 영광의 복음을 따름이니라

■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우리가 거짓된 교훈에 현혹되지 않고 오직 선한 양심과 청결한 마음으로 믿음을 지켜가기를 바라고 계십니다.

■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바울은 마케도니아로 갈 때 디모데에게 에베소에 머물러 가르침을 계속이어줄 것을 당부합니다. 아마도 에베소에는 거짓 교훈이 성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기이한 이야기를 하는 자,
허망한 족보에 몰두하고 있는 자,
전문가 인양 우쭐대는 자,
복종하지 아니한 자,
경건하지 아니한 자,
음행하는 자,
남색(동성연애) 하는 자,
거짓말하는 자,
거짓 맹세하는 자,
기타 바른 교훈을 거르는 자 등

이 교훈의 목적은 사랑입니다. 거짓 교훈에 물들지 않는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사랑은 청결한 마음과 선한 양심과 거짓이 없는 믿음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 적용 & 결단
어떤 가르침을 받느냐가 매우 중요합니다. 

죄로 인한 죗값을 반드시 치르게 하시는 분입니다.

11/30 역대하 21장 11 ~ 20절 말씀을 묵상했습니다

<본문>
11 여호람이 또 유다 여러 산에 산당을 세워 예루살렘 주민으로 음행하게 하고 또 유다를 미혹하게 하였으므로
12 선지자 엘리야가 여호람에게 글을 보내어 이르되 왕의 조상 다윗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네가 네 아비 여호사밧의 길과 유다 왕 아사의 길로 행하지 아니하고
13 오직 이스라엘 왕들의 길로 행하여 유다와 예루살렘 주민들이 음행하게 하기를 아합의 집이 음행하듯 하며 또 네 아비 집에서 너보다 착한 아우들을 죽였으니
14 여호와가 네 백성과 네 자녀들과 네 아내들과 네 모든 재물을 큰 재앙으로 치시리라
15 또 너는 창자에 중병이 들고 그 병이 날로 중하여 창자가 빠져나오리라 하셨다 하였더라
16 여호와께서 블레셋 사람들과 구스에서 가까운 아라비아 사람들의 마음을 격동시키사 여호람을 치게 하셨으므로
17 그들이 올라와서 유다를 침략하여 왕궁의 모든 재물과 그의 아들들과 아내들을 탈취하였으므로 막내 아들 여호아하스 외에는 한 아들도 남지 아니하였더라
18 이 모든 일 후에 여호와께서 여호람을 치사 능히 고치지 못할 병이 그 창자에 들게 하셨으므로
19 여러 날 후 이 년 만에 그의 창자가 그 병으로 말미암아 빠져나오매 그가 그 심한 병으로 죽으니 백성이 그들의 조상들에게 분향하던 것 같이 그에게 분향하지 아니하였으며
20 여호람이 삼십이 세에 즉위하고 예루살렘에서 팔 년 동안 다스리다가 아끼는 자 없이 세상을 떠났으며 무리가 그를 다윗 성에 장사하였으나 열왕의 묘실에는 두지 아니하였더라

■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죄 가운데 돌이킬 때까지 인내하시지만 죄로 인한 죗값을 반드시 치르게 하시는 분입니다.

■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북 이스라엘에 엘리야는 유다 땅 여호람의 악행을 지적하고 반드시 죗값을 치르게 된다고 글로 전했습니다. 여호람은 엘리야의 충고에도 돌이키지 않아 결국 아라비아 공격으로 막내 여호아하스 외에 모든 가족이 죽게 되고 여호람도 창자에 중병으로 대변도 가리지 못할 만큼 비참한 최후를 맞게 됩니다. 더 불행한것은 관례에 따라 장사하지 않고 아무도 그의 죽음을 슬퍼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 적용 & 결단
하나님께서 기뻐하시지 않는 일들을 하고 있지는 않은지 그리고 죄임을 깨닫게 될 때 바로 회개하고 돌이키는 자녀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우리가 정직한 영을 갖고 선한 행동과 영향력을 줄 수 있기를 바라십니다.

11/29 역대하 21장 1 ~ 10절 말씀을 묵상했습니다

<본문>
1 여호사밧이 그의 조상들과 함께 누우매 그의 조상들과 함께 다윗 성에 장사되고 그의 아들 여호람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2 여호사밧의 아들 여호람의 아우들 아사랴와 여히엘과 스가랴와 아사랴와 미가엘과 스바댜는 다 유다 왕 여호사밧의 아들들이라 
3 그의 아버지가 그들에게는 은금과 보물과 유다 견고한 성읍들을 선물로 후히 주었고 여호람은 장자이므로 왕위를 주었더니 
4 여호람이 그의 아버지의 왕국을 다스리게 되어 세력을 얻은 후에 그의 모든 아우들과 이스라엘 방백들 중 몇 사람을 칼로 죽였더라 
5 여호람이 왕위에 오를 때에 나이가 삼십이 세라 예루살렘에서 팔 년 동안 다스리니라 
6 그가 이스라엘 왕들의 길로 행하여 아합의 집과 같이 하였으니 이는 아합의 딸이 그의 아내가 되었음이라 그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으나 
7 여호와께서 다윗의 집을 멸하기를 즐겨하지 아니하셨음은 이전에 다윗과 더불어 언약을 세우시고 또 다윗과 그의 자손에게 항상 등불을 주겠다고 말씀하셨음이더라 
8 여호람 때에 에돔이 배반하여 유다의 지배하에서 벗어나 자기 위에 왕을 세우므로 
9 여호람이 지휘관들과 모든 병거를 거느리고 출정하였더니 밤에 일어나서 자기를 에워싼 에돔 사람과 그 병거의 지휘관들을 쳤더라 
10 이와 같이 에돔이 배반하여 유다의 지배하에서 벗어났더니 오늘까지 그러하였으며 그 때에 립나도 배반하여 여호람의 지배 하에서 벗어났으니 이는 그가 그의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버렸음이더라

■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우리가 정직한 영을 갖고 선한 행동과 영향력을 줄 수 있기를 바라십니다.

■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여호사밧이 죽고 장자 여호람이 유다 왕이 되었지만 악을 행한 아합의 딸 아달랴와 결혼 후에 아우와 방백들을 죽이는 악행을 보게 됩니다. 하지만 여호와께서는 다윗의 가문에 대한 언약을 지키고자 여호람의 왕권은 유지하였습니다. 또한 에돔과 립나도 여호람을 더 이상 지지하지는 않았습니다. 그것은 여호람이 하나님을 버렸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누군가에게 영향을 주거나 받기도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자녀는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선한 영향력은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것입니다.

■ 적용 & 결단
오늘 나에게 맡겨주신 권한과 물질, 시간들이 있다면 내 욕심대로 쓸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뜻하시고 원하시는 것들이 무엇인지를 묻겠습니다. 좋은 분들과의 만남도 축

선으로의 만남과 교제를 기뻐하시는 분입니다.

11/28 역대하 20장 24 ~ 37절 말씀을 묵상했습니다

<본문>
24 유다 사람이 들 망대에 이르러 그 무리를 본즉 땅에 엎드러진 시체들뿐이요 한 사람도 피한 자가 없는지라
25 여호사밧과 그의 백성이 가서 적군의 물건을 탈취할새 본즉 그 가운데에 재물과 의복과 보물이 많이 있으므로 각기 탈취하는데 그 물건이 너무 많아 능히 가져갈 수 없을 만큼 많으므로 사흘 동안에 거두어들이고
26 넷째 날에 무리가 브라가 골짜기에 모여서 거기서 여호와를 송축한지라 그러므로 오늘날까지 그 곳을 브라가 골짜기라 일컫더라
27 유다와 예루살렘 모든 사람이 다시 여호사밧을 선두로 하여 즐겁게 예루살렘으로 돌아왔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그들이 그 적군을 이김으로써 즐거워하게 하셨음이라
28 그들이 비파와 수금과 나팔을 합주하고 예루살렘에 이르러 여호와의 전에 나아가니라
29 이방 모든 나라가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적군을 치셨다 함을 듣고 하나님을 두려워하므로
30 여호사밧의 나라가 태평하였으니 이는 그의 하나님이 사방에서 그들에게 평강을 주셨음이더라
31 여호사밧이 유다의 왕이 되어 왕위에 오를 때에 나이가 삼십오 세라 예루살렘에서 이십오 년 동안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아수바라 실히의 딸이더라
32 여호사밧이 그의 아버지 아사의 길로 행하여 돌이켜 떠나지 아니하고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였으나
33 산당만은 철거하지 아니하였으므로 백성이 여전히 마음을 정하여 그들의 조상들의 하나님께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더라
34 이 외에 여호사밧의 시종 행적은 하나니의 아들 예후의 글에 다 기록되었고 그 글은 이스라엘 열왕기에 올랐더라
35 유다 왕 여호사밧이 나중에 이스라엘 왕 아하시야와 교제하였는데 아하시야는 심히 악을 행하는 자였더라
36 두 왕이 서로 연합하고 배를 만들어 다시스로 보내고자 하여 에시온게벨에서 배를 만들었더니
37 마레사 사람 도다와후의 아들 엘리에셀이 여호사밧을 향하여 예언하여 이르되 왕이 아하시야와 교제하므로 여호와께서 왕이 지은 것들을 파하시리라 하더니 이에 그 배들이 부서져서 다시스로 가지 못하였더라

■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경배와 찬양받기에 합당하시며 선으로의 만남과 교제를 기뻐하시는 분입니다.

■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여호와의 이름으로 경배와 찬양을 할 때 전쟁의 승리를 주셨을 뿐 아니라 많은 전리품까지 얻게 하였으며 이방 나라들로 하여금 여호와를 두려워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여호사밧이 25년 동안 통치 가운데 정직을 행하였으나 지방의 산당만큼은 철거하지 못하여 유다 통치에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나중에는 아합 왕 다음으로 아하시야 왕은 악을 행하는 자임에도 불구하고 여호사밧은 연합을 하게 되면서 여호와께서 기뻐하지 않으셨음을 보게 됩니다.

■ 적용 & 결단
내 안에 아직 철거하지 못한 산당이 있다면 어떤 것이며 왜 못하고 있는지를 그리고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는 관계를 맺고 있거나 옳지 않은 관계를 유지하려고 애쓰고 있지는 않은지 깊이 생각해보게 됩니다.

경배와 찬양을 통해 영광받기에 합당하신 분입니다.

11/27 역대하 20장 14 ~ 23절 말씀을 묵상했습니다

<본문>
14 여호와의 영이 회중 가운데에서 레위 사람 야하시엘에게 임하셨으니 그는 아삽 자손 맛다냐의 현손이요 여이엘의 증손이요 브나야의 손자요 스가랴의 아들이더라 
15 야하시엘이 이르되 온 유다와 예루살렘 주민과 여호사밧 왕이여 들을지어다 여호와께서 이같이 너희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이 큰 무리로 말미암아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말라 이 전쟁은 너희에게 속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라 
16 내일 너희는 그들에게로 내려가라 그들이 시스 고개로 올라올 때에 너희가 골짜기 어귀 여루엘 들 앞에서 그들을 만나려니와 
17 이 전쟁에는 너희가 싸울 것이 없나니 대열을 이루고 서서 너희와 함께 한 여호와가 구원하는 것을 보라 유다와 예루살렘아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고 내일 그들을 맞서 나가라 여호와가 너희와 함께 하리라 하셨느니라 하매 
18 여호사밧이 몸을 굽혀 얼굴을 땅에 대니 온 유다와 예루살렘 주민들도 여호와 앞에 엎드려 여호와께 경배하고 
19 그핫 자손과 고라 자손에게 속한 레위 사람들은 서서 심히 큰 소리로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하니라 
20 이에 백성들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서 드고아 들로 나가니라 나갈 때에 여호사밧이 서서 이르되 유다와 예루살렘 주민들아 내 말을 들을지어다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신뢰하라 그리하면 견고히 서리라 그의 선지자들을 신뢰하라 그리하면 형통하리라 하고 
21 백성과 더불어 의논하고 노래하는 자들을 택하여 거룩한 예복을 입히고 군대 앞에서 행진하며 여호와를 찬송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 감사하세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도다 하게 하였더니 
22 그 노래와 찬송이 시작될 때에 여호와께서 복병을 두어 유다를 치러 온 암몬 자손과 모압과 세일 산 주민들을 치게 하시므로 그들이 패하였으니 
23 곧 암몬과 모압 자손이 일어나 세일 산 주민들을 쳐서 진멸하고 세일 주민들을 멸한 후에는 그들이 서로 쳐죽였더라

■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세상을 주관하시는 분이시며 경배와 찬양을 통해 영광받기에 합당하신 분입니다.

■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여호와의 영이 회중 가운데 아하시엘에게 임할 때 백성과 왕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게 됩니다. 전쟁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너희들은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말고 담대하게 맞서라고 얘기합니다. 이에 왕과 모든 백성은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려 경배하고 큰 소리로 찬양했습니다. 그리고 여호사밧은 선지자를 신뢰하고 따르며 노래하는 자들에게 예복을 입히고 큰 소리로 찬양하게 했습니다. 찬송이 시작 될 때 암몬과 모압, 세일 산 주민들이 서로 싸워서 한 명도 살아남지 못하였고 완전한 하나님의 승리가 되었습니다. 전쟁에 필요한 것은 전략과 무기가 아니라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찬양하며 나갈 때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 적용 & 결단
하나님의 영이 아하시엘에게 임했을..

저희가 부르짖을 때 응답해 주시는 분입니다.

11/26 역대하 20장 1 ~ 13절 말씀을 묵상했습니다

<본문>
1 그 후에 모압 자손과 암몬 자손들이 마온 사람들과 함께 와서 여호사밧을 치고자 한지라
2 어떤 사람이 와서 여호사밧에게 전하여 이르되 큰 무리가 바다 저쪽 아람에서 왕을 치러 오는데 이제 하사손다말 곧 엔게디에 있나이다 하니
3 여호사밧이 두려워하여 여호와께로 낯을 향하여 간구하고 온 유다 백성에게 금식하라 공포하매
4 유다 사람이 여호와께 도우심을 구하려 하여 유다 모든 성읍에서 모여와서 여호와께 간구하더라
5 여호사밧이 여호와의 전 새 뜰 앞에서 유다와 예루살렘의 회중 가운데 서서
6 이르되 우리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는 하늘에서 하나님이 아니시니이까 이방 사람들의 모든 나라를 다스리지 아니하시나이까 주의 손에 권세와 능력이 있사오니 능히 주와 맞설 사람이 없나이다
7 우리 하나님이시여 전에 이 땅 주민을 주의 백성 이스라엘 앞에서 쫓아내시고 그 땅을 주께서 사랑하시는 아브라함의 자손에게 영원히 주지 아니하셨나이까
8 그들이 이 땅에 살면서 주의 이름을 위하여 한 성소를 주를 위해 건축하고 이르기를
9 만일 재앙이나 난리나 견책이나 전염병이나 기근이 우리에게 임하면 주의 이름이 이 성전에 있으니 우리가 이 성전 앞과 주 앞에 서서 이 환난 가운데에서 주께 부르짖은즉 들으시고 구원하시리라 하였나이다
10 옛적에 이스라엘이 애굽 땅에서 나올 때에 암몬 자손과 모압 자손과 세일 산 사람들을 침노하기를 주께서 용납하지 아니하시므로 이에 돌이켜 그들을 떠나고 멸하지 아니하였거늘
11 이제 그들이 우리에게 갚는 것을 보옵소서 그들이 와서 주께서 우리에게 주신 주의 기업에서 우리를 쫓아내고자 하나이다
12 우리 하나님이여 그들을 징벌하지 아니하시나이까 우리를 치러 오는 이 큰 무리를 우리가 대적할 능력이 없고 어떻게 할 줄도 알지 못하옵고 오직 주만 바라보나이다 하고
13 유다 모든 사람들이 그들의 아내와 자녀와 어린이와 더불어 여호와 앞에 섰더라

■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모든 권세와 능력의 하나님이시며 약속을 지키시고 저희가 부르짖을 때 응답해 주시는 분입니다.

■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모압과 암몬 자손들이 유다를 공격한다는 소식을 전해 듣습니다. 이때 여호사밧은 두려워하여 여호와께 간구하고 온 백성들에게는 금식하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라고 합니다. 가나안 땅은 아브라함의 자손에게 영원히 주신 것이기에 그들을 치러 온 이방 민족들을 징벌해 주시길 간구합니다.”오직 주만 바라보나이다”(12절) 고백처럼 자신의 약함과 무능을 고백하고 하나님을 의지할 때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 적용 & 결단
누구든지 의기의 순간은 계획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위기가 닥쳐왔을 때 어떤 자세를 갖는지가 필요한데, 여호사밧과 같이 금식하며 오직 주만 바라보았을 때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하는 것을 다시 깨닫게 됩니다.
내 경험과 주관을 내려놓고..

주 안에서 만나는 관계가 축복임을 알려주시는 분입니다.

11/23 역대하 18장 23 ~ 34절 말씀을 묵상했습니다

<본문>
23 그나아나의 아들 시드기야가 가까이 와서 미가야의 뺨을 치며 이르되 여호와의 영이 나를 떠나 어디로 가서 네게 말씀하더냐 하는지라
24 미가야가 이르되 네가 골방에 들어가서 숨는 바로 그 날에 보리라 하더라
25 이스라엘 왕이 이르되 미가야를 잡아 시장 아몬과 왕자 요아스에게로 끌고 돌아가서
26 왕이 이같이 말하기를 이 놈을 옥에 가두고 내가 평안히 돌아올 때까지 고난의 떡과 고난의 물을 먹게 하라 하셨나이다 하니
27 미가야가 이르되 왕이 참으로 평안히 돌아오시게 된다면 여호와께서 내게 말씀하지 아니하셨으리이다 하고 또 이르되 너희 백성들아 다 들을지어다 하니라
28 이스라엘 왕과 유다 왕 여호사밧이 길르앗 라못으로 올라가니라
29 이스라엘 왕이 여호사밧에게 이르되 나는 변장하고 전쟁터로 들어가려 하노니 당신은 왕복을 입으소서 하고 이스라엘 왕이 변장하고 둘이 전쟁터로 들어가니라
30 아람 왕이 그의 병거 지휘관들에게 이미 명령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작은 자나 큰 자나 더불어 싸우지 말고 오직 이스라엘 왕하고만 싸우라 한지라
31 병거의 지휘관들이 여호사밧을 보고 이르되 이가 이스라엘 왕이라 하고 돌아서서 그와 싸우려 한즉 여호사밧이 소리를 지르매 여호와께서 그를 도우시며 하나님이 그들을 감동시키사 그를 떠나가게 하신지라
32 병거의 지휘관들이 그가 이스라엘 왕이 아님을 보고 추격을 그치고 돌아갔더라
33 한 사람이 무심코 활을 당겨 이스라엘 왕의 갑옷 솔기를 쏜지라 왕이 그의 병거 모는 자에게 이르되 내가 부상하였으니 네 손을 돌려 나를 진중에서 나가게 하라 하였으나
34 이 날의 전쟁이 맹렬하였으므로 이스라엘 왕이 병거에서 겨우 지탱하며 저녁 때까지 아람 사람을 막다가 해가 질 즈음에 죽었더라

■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오직 하나님 음성만 듣기를 바라시고 주 안에서 만나는 관계가 축복임을 알려주시는 분입니다.

■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400명의 예언자들이 거짓 예언을 할 때 미가야는 누구와도 타협하거나 두려워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선포합니다.

우스꽝스러운 일이 벌어집니다. 길르앗 라못 전장에 나가는데 아합은 변장하고 여호사밧은 아합 왕복을 입으라는 것입니다. 아람 군대가 아합 왕을 지목하고 있다는 것을 미리 알았을까요? 그래서 여호사밧이 대신 죽으라는 걸까요? 중요한 것은 옷에 문제가 아닙니다. 이미 하나님께서는 아합 왕을 버리셨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지면 두려움이 찾아오게 됩니다.

아람 군대들이 왕복을 입은 여호사밧을 공격합니다. 그때 여호사밧은 ” 소리를 지르며 여호와께서 그를 도우시며 하나님이 그들을 감동시키사 그를 떠나가게 하신지라” 하나님이 개입하

우리가 하나님의 음성을 쫓아 행하는 믿음의 소유자가 되기를 바라십니다.

11/22 역대하 18장 1 ~ 22절 말씀을 묵상했습니다

<본문>
1 여호사밧이 부귀와 영광을 크게 떨쳤고 아합 가문과 혼인함으로 인척 관계를 맺었더라
2 이 년 후에 그가 사마리아의 아합에게 내려갔더니 아합이 그와 시종을 위하여 양과 소를 많이 잡고 함께 가서 길르앗 라못 치기를 권하였더라
3 이스라엘 왕 아합이 유다 왕 여호사밧에게 이르되 당신이 나와 함께 길르앗 라못으로 가시겠느냐 하니 여호사밧이 대답하되 나는 당신과 다름이 없고 내 백성은 당신의 백성과 다름이 없으니 당신과 함께 싸우리이다 하는지라
4 여호사밧이 또 이스라엘 왕에게 이르되 청하건대 먼저 여호와의 말씀이 어떠하신지 오늘 물어 보소서 하더라
5 이스라엘 왕이 이에 선지자 사백 명을 모으고 그들에게 이르되 우리가 길르앗 라못에 가서 싸우랴 말랴 하니 그들이 이르되 올라가소서 하나님이 그 성읍을 왕의 손에 붙이시리이다 하더라
6 여호사밧이 이르되 이 외에 우리가 물을 만한 여호와의 선지자가 여기 있지 아니하니이까 하니
7 이스라엘 왕이 여호사밧에게 이르되 아직도 이믈라의 아들 미가야 한 사람이 있으니 그로 말미암아 여호와께 물을 수 있으나 그는 내게 대하여 좋은 일로는 예언하지 아니하고 항상 나쁜 일로만 예언하기로 내가 그를 미워하나이다 하더라 여호사밧이 이르되 왕은 그런 말씀을 마소서 하니
8 이스라엘 왕이 한 내시를 불러 이르되 이믈라의 아들 미가야를 속히 오게 하라 하니라
9 이스라엘 왕과 유다 왕 여호사밧이 왕복을 입고 사마리아 성문 어귀 광장에서 각기 보좌에 앉았고 여러 선지자들이 그 앞에서 예언을 하는데
10 그나아나의 아들 시드기야는 철로 뿔들을 만들어 가지고 말하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왕이 이것들로 아람 사람을 찔러 진멸하리라 하셨다 하고
11 여러 선지자들도 그와 같이 예언하여 이르기를 길르앗 라못으로 올라가서 승리를 거두소서 여호와께서 그 성읍을 왕의 손에 넘기시리이다 하더라
12 미가야를 부르러 간 사자가 그에게 말하여 이르되 선지자들의 말이 하나 같이 왕에게 좋게 말하니 청하건대 당신의 말도 그들 중 한 사람처럼 좋게 말하소서 하니
13 미가야가 이르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 곧 그것을 내가 말하리라 하고
14 이에 왕에게 이르니 왕이 그에게 이르되 미가야야 우리가 길르앗 라못으로 싸우러 가랴 말랴 하는지라 이르되 올라가서 승리를 거두소서 그들이 왕의 손에 넘긴 바 되리이다 하니
15 왕이 그에게 이르되 여호와의 이름으로 진실한 것 이외에는 아무것도 말하지 말라고 내가 몇 번이나 네게 맹세하게 하여야 하겠느냐 하니
16 그가 이르되 내가 보니 온 이스라엘이 목자 없는 양 같이 산에 흩어졌는데 여호와의 말씀이 이 무리가 주인이 없으니 각각 평안히 자기들의 집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셨나이다 하는지라
17 이스라엘 왕이 여호사밧에게 이르되 저 사람이 내게 대하여 좋은 일로 예언하지 아니하고 나쁜 일로만 예언할 것이라고 당신에게 말씀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더라
18 미가야가 이르되 그런즉 왕은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소서 내가 보니 여호와께서 그의 보좌에 앉으셨고 하늘의 만군이 그의 좌우편에 모시고 섰는데
19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누가 이스라엘 왕 아합을 꾀어 그에게 길르앗 라못에 올라가서 죽게 할까 하시니 하나는 이렇게 하겠다 하고 하나는 저렇게 하겠다 하였는데
20 한 영이 나와서 여호와 앞에 서서 말하되 내가 그를 꾀겠나이다 하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어떻게 하겠느냐 하시니
21 그가 이르되 내가 나가서 거짓말하는 영이 되어 그의 모든 선지자들의 입에 있겠나이다 하니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너는 꾀겠고 또 이루리라 나가서 그리하라 하셨은즉
22 이제 보소서 여호와께서 거짓말하는 영을 왕의 이 모든 선지자들의 입에 넣으셨고 또 여호와께서 왕에게 대하여 재앙을 말씀하셨나이다 하니

■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우리가 하나님의 음성을 쫓아 행하는 믿음의 소유자가 되기를 바라십니다.

■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북 이스라엘 아합 왕은 길르앗 라못을 공격하기 위해 정략결혼을 한 여호사밧 왕에게 지원을 요청합니다. 여호사밧은 항상 그렇듯이 먼저 여호와께 인도하심을 구하자고 합니다. 이스라엘 예언자 400명을 불러 물었을 때 모두가 승리할 것이라고 말했지만 여호사밧은 다른 예언자를 이야기합니다. 이때 아합 왕은 자신을 싫어하고 파멸만 얘기하는 미가야를 얘기하고 그를 불러 물어봅니다. 미가야는 꼭두각시 예언자들이 입에 꾀는 거짓말로 가득 채웠고 하나님께서는 왕의 파멸을 선고하셨다고 전합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않고 사람을 기쁘게 하는 일에 빠지는 순간 더 이상 하나님의 사람이 아닙니다.

■ 적용 & 결단
관계가 끊어진 아합 왕은 오히려 여호사밧 왕의 말에 무조건 순종했다면 파멸하지….

하나님을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분이시며 돕는 손길을 붙여 주시는 분입니다.

11/21 역대하 17장 10 ~ 19절 말씀을 묵상했습니다

<본문>
10 여호와께서 유다 사방의 모든 나라에 두려움을 주사 여호사밧과 싸우지 못하게 하시매
11 블레셋 사람들 중에서는 여호사밧에게 예물을 드리며 은으로 조공을 바쳤고 아라비아 사람들도 짐승 떼 곧 숫양 칠천칠백 마리와 숫염소 칠천칠백 마리를 드렸더라
12 여호사밧이 점점 강대하여 유다에 견고한 요새와 국고성을 건축하고
13 유다 여러 성에 공사를 많이 하고 또 예루살렘에 크게 용맹스러운 군사를 두었으니
14 군사의 수효가 그들의 족속대로 이러하니라 유다에 속한 천부장 중에는 아드나가 으뜸이 되어 큰 용사 삼십만 명을 거느렸고
15 그 다음은 지휘관 여호하난이니 이십팔만 명을 거느렸고
16 그 다음은 시그리의 아들 아마시야니 그는 자기를 여호와께 즐거이 드린 자라 큰 용사 이십만 명을 거느렸고
17 베냐민에 속한 자 중에 큰 용사 엘리아다는 활과 방패를 잡은 자 이십만 명을 거느렸고
18 그 다음은 여호사밧이라 싸움을 준비한 자 십팔만 명을 거느렸으니
19 이는 다 왕을 모시는 자요 이 외에 또 온 유다 견고한 성읍들에 왕이 군사를 두었더라

■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하나님을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분이시며 돕는 손길을 붙여 주시는 분입니다.

■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모두가 강해지고 싶어 합니다 강해야 다른 사람들이 넘보지 못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여호사밧도 경제나 군사력으로 강해졌고 심지어 더 이상 모든 나라들은 여호사밧 왕과 전쟁할 수 없을 만큼의 두려움까지 주셨다고 합니다. 이렇게 강해지기까지 여호사밧은 “오직 하나님께 구하며 그의 계명을 행하고”(4절) 말씀처럼 행동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 힘을 썼고 백성들이 하나님이 말씀을 바로 알도록 하는 일에 힘을 썼습니다. 공동체가 부흥되고 강해질 수 있는 방법은 회개와 말씀으로 다시 돌아가야만 하는 길뿐이며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고 구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 적용 & 결단
강하지 못할 때 두려움이 존재합니다.

내 안에 우상을 버리고 오직 하나님만을 따르는 자를 기뻐하십니다.

11/20 역대하 17장 1 ~ 9절 말씀을 묵상했습니다

<본문>
1 아사의 아들 여호사밧이 대신하여 왕이 되어 스스로 강하게 하여 이스라엘을 방어하되
2 유다 모든 견고한 성읍에 군대를 주둔시키고 또 유다 땅과 그의 아버지 아사가 정복한 에브라임 성읍들에 영문을 두었더라
3 여호와께서 여호사밧과 함께 하셨으니 이는 그가 그의 조상 다윗의 처음 길로 행하여 바알들에게 구하지 아니하고
4 오직 그의 아버지의 하나님께 구하며 그의 계명을 행하고 이스라엘의 행위를 따르지 아니하였음이라
5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나라를 그의 손에서 견고하게 하시매 유다 무리가 여호사밧에게 예물을 드렸으므로 그가 부귀와 영광을 크게 떨쳤더라
6 그가 전심으로 여호와의 길을 걸어 산당들과 아세라 목상들도 유다에서 제거하였더라
7 그가 왕위에 있은 지 삼 년에 그의 방백들 벤하일과 오바댜와 스가랴와 느다넬과 미가야를 보내어 유다 여러 성읍에 가서 가르치게 하고
8 또 그들과 함께 레위 사람 스마야와 느다냐와 스바댜와 아사헬과 스미라못과 여호나단과 아도니야와 도비야와 도바도니야 등 레위 사람들을 보내고 또 저희와 함께 제사장 엘리사마와 여호람을 보내었더니
9 그들이 여호와의 율법책을 가지고 유다에서 가르치되 그 모든 유다 성읍들로 두루 다니며 백성들을 가르쳤더라

■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내 안에 우상을 버리고 오직 하나님만을 따르는 자를 기뻐하십니다.

■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아사 왕의 아들 여호사밧이 유다의 왕이 됩니다 그는 아버지 아사 왕의 처음 모습과 다윗의 정결함을 본받아 유다 땅에서 이방 신들을 제거하였습니다.
바알 숭배가 극심한 북이스라엘과의 차단을 위해 가장 먼저 에브라임에 성벽을 쌓았습니다
또한 삼 년 후 사람을 세워 여호와의 율법을 가르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여호와께서는 기뻐하시며 여호사밧을 더 강하게 하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여호사밧은 가장 먼저 죄로 부터 차단을 했고, 이방 신들을 제거함으로 정결하게 하고 말씀을 가르쳤습니다. 우리 안에 차단해야 할 것들, 제거해야 할 것들, 깨달아야 할 것들을 묵상하게 됩니다.

■ 적용 & 결단
하나님의 자녀로서 리더십이 이런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