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

기도하기를 힘쓰니라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 (행2:38)

그들이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쓰니라 (행2:42)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행2:46)

오늘의 말씀은 당연히 알고는 있는 내용이지만 충분한 노력을 다하지 못하는 것들입니다. 성령은 선물이자 죄 사함이 먼저라는 것, 기도와 모이기를 힘쓰는 것, 내 것을 나누는 삶입니다. 특히 모이기를 힘써야 한다는 말씀이 절실하게 느껴지는 오늘입니다. 최근 코로나 사태로 각종 교회 모임을 폐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 매우 안타깝지만 그럼에도 하나님께서 선하게 인도하실 것이라는 믿음이 있습니다. 또한 엄청난 과학과 의료가 발달했다지만 결국 코로나 사태를 보면서 연약한 인간임을 그리고 교만했던 우리를 발견합니다. 하나님의 긍휼과 자비를 베푸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제자로서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지

이 말씀을 하심은 베드로가 어떠한 죽음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것을 가리키심이러라 이 말씀을 하시고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나를 따르라 하시니 (요21:19)

예수님이 부활 후 제자들에게 나타나셨는데 이전에 보여주신 모습 그대로입니다.
시몬 베드로의 그물, 떡과 생선, 떡을 떼어 제자에게 주시는 것 예수님은 십자가 사건 이전과 달라진 게 없습니다. 영원히 우리 곁에 있고 함께 하신다는 것을 보여주십니다. 무엇보다 나를 사랑한다면 나를 따르고 증인으로의 삶을 살기를 바라고 계십니다.
제자로서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지 다시 되돌아보게 됩니다.

우리가 두려워할것은 세상의 법이 아니라 하나님의 법입니다.

유대인들이 대답하되 우리에게 법이 있으니 그 법대로 하면 그가 당연히 죽을 것은 그가 자기를 하나님의 아들이라 함이니이다 (요19:7)

그 당시 하나님의 아들임을 믿지 못하는 사람들과 지금도 여전히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지 못하는 사람들과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어떤 말과 표적을 경험했을지라도 결국 믿지 못하는 사람들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는 사람입니다. 또한 우리가 두려워할것은 세상의 법이 아니라 하나님의 법입니다.

흔들리지 않는 믿음

이사야에서 세례 요한을 보고 “주의 길을 딲고 그의 길을 고르게 하여라”로 표현을 했습니다.

그만큼 대단한 세례 요한이 옥에서 제자들을 보내어 “예수께 여짜오되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이까 우리가 다른 이를 기다리오리이까”라는 말을 한다는 것에 놀랐습니다. 예수님의 정체성에 대한 질문을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런데 바로 예수님은 세례 요한을 실족했다고 표현을 했습니다.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실족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하시니라” 말씀하시면서 그러한 의심을 갖지 않는 것이 복된 믿음임을 말씀하십니다.

우리의 믿음도 항상 불안합니다. 그래서 항상 깨어 있고, 주의하여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위해 노력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잠언 8:22-36 말씀을 묵상하였습니다.

** 말씀 **
여호와께서 그 조화의 시작 곧 태초에 일하시기 전에 나를 가지셨으며
만세 전부터, 태초부터, 땅이 생기기 전부터 내가 세움을 받았나니
아직 바다가 생기지 아니하였고 큰 샘들이 있기 전에 내가 이미 났으며
산이 세워지기 전에, 언덕이 생기기 전에 내가 이미 났으니

하나님이 아직 땅도, 들도, 세상 진토의 근원도 짓지 아니하셨을 때에라
그가 하늘을 지으시며 궁창을 해면에 두르실 때에 내가 거기 있었고
그가 위로 구름 하늘을 견고하게 하시며 바다의 샘들을 힘 있게 하시며
바다의 한계를 정하여 물이 명령을 거스르지 못하게 하시며 또 땅의 기초를 정하실 때에
내가 그 곁에 있어서 창조자가 되어 날마다 그의 기뻐하신 바가 되었으며 항상 그 앞에서 즐거워하였으며

사람이 거처할 땅에서 즐거워하며 인자들을 기뻐하였느니라
아들들아 이제 내게 들으라 내 도를 지키는 자가 복이 있느니라
훈계를 들어서 지혜를 얻으라 그것을 버리지 말라
누구든지 내게 들으며 날마다 내 문 곁에서 기다리며 문설주 옆에서 기다리는 자는 복이 있나니
대저 나를 얻는 자는 생명을 얻고 여호와께 은총을 얻을 것임이니라

그러나 나를 잃는 자는 자기의 영혼을 해하는 자라 나를 미워하는 자는 사망을 사랑하느니라

1.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지혜를 통해서 하나님이 태초부터 같이 일을 하셨으며, 지혜로 말미암아 창조의 기쁨과 즐거움이 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훈계를 통해 지혜를 구하고 복된 삶을 살아가길 바라고 계십니다

2.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지혜는 생명의 근원이 되며 우리는 지혜를 통해 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지혜를 미워하는 것은 우리가 사망의 길로 가는 것과 같습니다
세상의 지혜와 말씀의 지혜는 다른 것입니다

3. 결단 및 적용
지혜를 더 알기 위해 말씀 묵상에 힘쓰도록 하겠습니다.
묵상을 통해 하나님 앞에 영원한 생명의 지식을 알게 되어
내가 살아가는 동안 자유하고 평안함으로 모든 것들을 이해할 수 있는
지혜를 구하도록 하겠습니다

잠언 5장 15 ~ 23절까지 묵상한 내용입니다.

** 말씀 **
너는 네 우물에서 물을 마시며 네 샘에서 흐르는 물을 마시라

어찌하여 네 샘물을 집 밖으로 넘치게 하며 네 도랑물을 거리로 흘러가게 하겠느냐
그 물이 네게만 있게 하고 타인과 더불어 그것을 나누지 말라
네 샘으로 복되게 하라 네가 젊어서 취한 아내를 즐거워하라
그는 사랑스러운 암사슴 같고 아름다운 암노루 같으니 너는 그의 품을 항상 족하게 여기며 그의 사랑을 항상 연모하라
내 아들아 어찌하여 음녀를 연모하겠으며 어찌하여 이방 계집의 가슴을 안겠느냐

대저 사람의 길은 여호와의 눈 앞에 있나니 그가 그 사람의 모든 길을 평탄하게 하시느니라
악인은 자기의 악에 걸리며 그 죄의 줄에 매이나니
그는 훈계를 받지 아니함으로 말미암아 죽겠고 심히 미련함으로 말미암아 혼미하게 되느니라

1.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사랑하는 자녀가 유혹이나 음행에 빠지지 않도록 주의하고 거룩한 가정을 만들어 가도록 권면하고 계십니다

2.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 유혹과 음행은 가정과 하나님의 관계를 단절시키는 행위입니다
– 세상의 음란한 가치관이나 문화로 우리의 정신을 혼미케 하지 말아야 합니다

3.적용
연약한 내 자신을 의지하기 보다는 주님께 의지를 구하고 기도하겠습니다
세상이 주는 쾌락보다 주님이 주시는 기쁨을 구하고 찾겠습니다

잠언 4:20 ~ 27절 묵상입니다

** 말씀 **
내 아들아 내 말에 주의하며 내가 말하는 것에 네 귀를 기울이라

그것을 네 눈에서 떠나게 하지 말며 네 마음 속에 지키라
그것은 얻는 자에게 생명이 되며 그의 온 육체의 건강이 됨이니라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구부러진 말을 네 입에서 버리며 비뚤어진 말을 네 입술에서 멀리 하라
네 눈은 바로 보며 네 눈꺼풀은 네 앞을 곧게 살펴

네 발이 행할 길을 평탄하게 하며 네 모든 길을 든든히 하라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고 네 발을 악에서 떠나게 하라

1.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항상 주의하여 듣고 마음 속에 간직함으로 생명 뿐 아니라 육체의 건강한 자가 되기를 바라고 계십니다.

2.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 하나님의 말씀을 반드시 우리 안에 간직해야 합니다.
– 우리는 바르게 말하고 진리를 말하는것을 배워야합니다
– 좌로나 우로 치우치지말고 균형있게 걸어가며 우리의 발을 악에서 떠나야만 합니다.

3. 적용
마음의 결정이 행동으로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마음을 지켜갈 수 있도록 노력하며,
세상적인 문화와 이슈 보다는 말씀을 더 사모하는 하루가 되고자 노력하겠습니다.

잠언 3:1 ~ 10절 묵상한 내용입니다.

** 말씀 **
내 아들아 나의 법을 잊어버리지 말고 네 마음으로 나의 명령을 지키라
그리하면 그것이 네가 장수하여 많은 해를 누리게 하며 평강을 더하게 하리라
인자와 진리가 네게서 떠나지 말게 하고 그것을 네 목에 매며 네 마음판에 새기라
그리하면 네가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은총과 귀중히 여김을 받으리라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지 말지어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악을 떠날지어다
이것이 네 몸에 양약이 되어 네 골수를 윤택하게 하리라
네 재물과 네 소산물의 처음 익은 열매로 여호와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창고가 가득히 차고 네 포도즙 틀에 새 포도즙이 넘치리라

1.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하나님은 반드시 보응하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은 한 번의 약속을 지키시는 분입니다
여호와를 신뢰하고 인정하기를 원하시는 분입니다

2.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하루하루 주시는 만나를 기다리는 것과 같이 말씀을 묵상하고 따라야 하며
또 다른 대안을 찾기보다는 하나님이 알려 주시는 길을 찾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한다. 그래서 마음으로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고(1,5절), 범사에 그를 인정하고(6절)
첫 열매로 하나님을 공경(9절)하는 것이 복된 길임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인정이란 것은 옳다고 믿는 것이고 나의 모든 일에 하나님이 함께 하셔서 결국 선을 이뤄주실 것을
믿는 것처럼 모든 일에 하나님이 하셨다라는 것의 인정에 대한 확신이 있어야 합니다

3. 적용
하나님과 친밀한 장소와 시간을 두고 말씀을 묵상하겠습니다.
중요한 결정이 필요한 시점에 하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지 물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잠언2장 1~12절 묵상한 내용입니다

■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우리가 정직한 영을 갖고 선한 행동과 영향력을 줄 수 있기를 바라십니다.

■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여호사밧이 죽고 장자 여호람이 유다 왕이 되었지만 악을 행한 아합의 딸 아달랴와 결혼 후에 아우와 방백들을 죽이는 악행을 보게 됩니다. 하지만 여호와께서는 다윗의 가문에 대한 언약을 지키고자 여호람의 왕권은 유지하였습니다. 또한 에돔과 립나도 여호람을 더 이상 지지하지는 않았습니다. 그것은 여호람이 하나님을 버렸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누군가에게 영향을 주거나 받기도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자녀는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선한 영향력은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것입니다.

■ 적용 & 결단
오늘 나에게 맡겨주신 권한과 물질, 시간들이 있다면 내 욕심대로 쓸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뜻하시고 원하시는 것들이 무엇인지를 묻겠습니다. 좋은 분들과의 만남도 축복이고 또 기도해야만 하는 것임을 깨닫게 됩니다.

■ 말씀
다윗의 아들 이스라엘 왕 솔로몬의 잠언이라
이는 지혜와 훈계를 알게 하며 명철의 말씀을 깨닫게 하며
지혜롭게, 공의롭게, 정의롭게, 정직하게 행할 일에 대하여 훈계를 받게 하며
어리석은 자를 슬기롭게 하며 젊은 자에게 지식과 근신함을 주기 위한 것이니
지혜 있는 자는 듣고 학식이 더할 것이요 명철한 자는 지략을 얻을 것이라

잠언과 비유와 지혜 있는 자의 말과 그 오묘한 말을 깨달으리라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거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
내 아들아 네 아비의 훈계를 들으며 네 어미의 법을 떠나지 말라
이는 네 머리의 아름다운 관이요 네 목의 금 사슬이니라
내 아들아 악한 자가 너를 꾈지라도 따르지 말라

그들이 네게 말하기를 우리와 함께 가자 우리가 가만히 엎드렸다가 사람의 피를 흘리자 죄 없는 자를 까닭 없이 숨어 기다리다가
스올 같이 그들을 산 채로 삼키며 무덤에 내려가는 자들 같이 통으로 삼키자
우리가 온갖 보화를 얻으며 빼앗은 것으로 우리 집을 채우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