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르호보암이 악을 행하였으니 이는 그가 여호와를 구하는 마음을 굳게 하지 아니함이었더라(역대하12:14)
*요약
솔로몬의 자녀 양육도 실패와 다름없습니다. 이방 암몬 사람 나아마의 아들 르호보암은 솔로몬이 죽은 후 왕위를 물려받습니다. 그러나 백성들의 청원에서 솔로몬을 섬기던 노인들의 조언을 따르지 않고 친구들의 의견을 따르면서 이스라엘이 둘로 나누어지는 잘못된 결과를 선택하였습니다. 게다가 우상을 세우고 백성을 미혹하는 죄를 짓게 됩니다.
르호보암의 고집과 불신앙의 행동으로 이스라엘은 하나님 앞에 범죄 하게 됩니다.
*나눔
오늘 말씀에서 가정 환경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깨닫습니다. 이방 여인이었던 나아마는 남편 솔로몬과 자녀 르호보암에게 이방 종교의 영향을 크게 주지 않았을까 결과론적으로 되짚어 보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지 않고 제멋대로 행동했던 어리석은 르호보암으로 하여금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이 우상을 섬기게 되는 죄를 짓게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2007년에 처음 발의된 차별 금지 법안은 폐기와 발의가 계속되고 있었는데, 2013년 김한길 의원을 비롯한 보수 기독교계의 압력으로 철회되었던 기록이 있습니다. 바른 신앙관과 가치관으로 자녀의 양육이 필요함을 깨닫습니다. 하나님이 통치하는 나라가 되기를, 위정자들을 위해 기도하는 하루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