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11장 12~19 말씀을 묵상했습니다.

** 말씀 **
이튿날 그들이 베다니에서 나왔을 때에 예수께서 시장하신지라
멀리서 잎사귀 있는 한 무화과나무를 보시고 혹 그 나무에 무엇이 있을까 하여 가셨더니 가서 보신즉 잎사귀 외에 아무 것도 없더라 이는 무화과의 때가 아님이라
예수께서 나무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이제부터 영원토록 사람이 네게서 열매를 따 먹지 못하리라 하시니 제자들이 이를 듣더라
그들이 예루살렘에 들어가니라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사 성전 안에서 매매하는 자들을 내쫓으시며 돈 바꾸는 자들의 상과 비둘기 파는 자들의 의자를 둘러 엎으시며

아무나 물건을 가지고 성전 안으로 지나다님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이에 가르쳐 이르시되 기록된 바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 칭함을 받으리라고 하지 아니하였느냐 너희는 강도의 소굴을 만들었도다 하시매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듣고 예수를 어떻게 죽일까 하고 꾀하니 이는 무리가 다 그의 교훈을 놀랍게 여기므로 그를 두려워함일러라
그리고 날이 저물매 그들이 성 밖으로 나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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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하나님의 성전은 임재를 경험하고 정결하며 거룩함으로 구별되어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 되기를 바라고 계십니다.

■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성전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 하나님을 예배하고 임재를 경험하는 집이어야만 합니다. 그런데 장사꾼들로 강도의 소굴을 만들고 대제사장과 서기관들의 부정부패로 성전은 타락돼 있었습니다. 예수님의 권위와 거룩한 분노로 타락한 성전을 다시 정결하게 하시고 성전에 대한 의미를 깨닫게 해주셨습니다.

■ 적용 & 결단
이 세대에 교회와 성직자의 역할을 되새기고 나 자신도 세속적으로 부패함 없이 정결하고 온전하게 내 삶을 드리고 있는지 오늘 하루 돌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