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씀 **
그 무렵에 또 큰 무리가 있어 먹을 것이 없는지라 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내가 무리를 불쌍히 여기노라 그들이 나와 함께 있은 지 이미 사흘이 지났으나 먹을 것이 없도다
만일 내가 그들을 굶겨 집으로 보내면 길에서 기진하리라 그 중에는 멀리서 온 사람들도 있느니라
제자들이 대답하되 이 광야 어디서 떡을 얻어 이 사람들로 배부르게 할 수 있으리이까
예수께서 물으시되 너희에게 떡 몇 개나 있느냐 이르되 일곱이로소이다 하거늘
예수께서 무리를 명하여 땅에 앉게 하시고 떡 일곱 개를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어 나누어 주게 하시니 제자들이 무리에게 나누어 주더라
또 작은 생선 두어 마리가 있는지라 이에 축복하시고 명하사 이것도 나누어 주게 하시니
배불리 먹고 남은 조각 일곱 광주리를 거두었으며
사람은 약 사천 명이었더라 예수께서 그들을 흩어 보내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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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여전히 우리들에게 필요한 영과 육의 양식을 공급해주시는 분이십니다
■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이전에 오병이어로 오천 명을 먹이신 이적을 경험했던 제자들은 또다시 광야 어딘가에 먹을 것을 찾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아직도 예수님을 알지 못하는 제자들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굶주린 사람들이 돌아가다가 쓰러질 수 있으니 떡과 생선을 먹게 하십니다 영과 육의 양식을 공급해 주시는 분임을 기억합니다
■ 적용 & 결단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지만 내 생각과 행동은 그렇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오늘도 이 땅에서 소망을 구하지 않고 하늘의 소망을 구하는 하루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