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만일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나는 일이 없으면 그리스도도 다시 살아나신 일이 없었을 터이요
17 그리스도께서 다시 살아나신 일이 없으면 너희의 믿음도 헛되고 너희가 여전히 죄 가운데 있을 것이요(고전15:16-17)
이제 부활절이 다가옵니다. 오늘은 부활에 대한 의미를 묵상해 볼 수 있었습니다.
지난날 교회에서 부활절 예배를 드릴 수 있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4월에는 교회에서 부활절 예배를 드렸으면 좋겠다는 소망과 기대를 가져봅니다.
고린도 성도들에게 바울은 일부 사람들이 왜 부활이 없다고 말하고 다니는지 호통(?)을 칩니다.
죽은 사람의 부활이 없다면, 그리스도께서 살아나지 못하셨을 것이고, 우리의 선포도 헛되고, 여러분의 믿음도 헛된 것이라고 강조합니다. 또한 우리는 여전히 죄 가운데 있을 것이고, 세상 사람들에게는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일부 성도들이 부활을 자신이 이해할 수 있는 범위에서 받아들이고 있는 부분은 경계해야 될 부분일 것입니다.
예수그리스도는 마지막 때 재림하셔서 그리스도 안에서 잠든 사람들을 부활시키고 세상에 모든 권위와 권력을 폐하시고 하나님 아버지께 그 나라를 넘겨드릴 때까지 다스릴 것이라는 소망과 부활의 기쁨을 강조합니다.
부활이 없다면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우리가 절제하며 살아야 하고, 세상 사람들에게 손가락질 받아야 할 이유가 없었을 것입니다.
부활의 믿음이 지금 나에게 기쁨이고 행복이 됩니다.
더불아 부활의 소망을 전하는 것이 나의 의무이며,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일 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