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나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은 차별 없이 공평하십니다

11/15 요나 4장 1 ~ 11절 말씀을 묵상했습니다

<본문>
1 요나가 매우 싫어하고 성내며
2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르되 여호와여 내가 고국에 있을 때에 이러하겠다고 말씀하지 아니하였나이까 그러므로 내가 빨리 다시스로 도망하였사오니 주께서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이신 줄을 내가 알았음이니이다
3 여호와여 원하건대 이제 내 생명을 거두어 가소서 사는 것보다 죽는 것이 내게 나음이니이다 하니
4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네가 성내는 것이 옳으냐 하시니라
5 요나가 성읍에서 나가서 그 성읍 동쪽에 앉아 거기서 자기를 위하여 초막을 짓고 그 성읍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를 보려고 그 그늘 아래에 앉았더라
6 하나님 여호와께서 박넝쿨을 예비하사 요나를 가리게 하셨으니 이는 그의 머리를 위하여 그늘이 지게 하며 그의 괴로움을 면하게 하려 하심이었더라 요나가 박넝쿨로 말미암아 크게 기뻐하였더니
7 하나님이 벌레를 예비하사 이튿날 새벽에 그 박넝쿨을 갉아먹게 하시매 시드니라
8 해가 뜰 때에 하나님이 뜨거운 동풍을 예비하셨고 해는 요나의 머리에 쪼이매 요나가 혼미하여 스스로 죽기를 구하여 이르되 사는 것보다 죽는 것이 내게 나으니이다 하니라
9 하나님이 요나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 박넝쿨로 말미암아 성내는 것이 어찌 옳으냐 하시니 그가 대답하되 내가 성내어 죽기까지 할지라도 옳으니이다 하니라
10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네가 수고도 아니하였고 재배도 아니하였고 하룻밤에 났다가 하룻밤에 말라 버린 이 박넝쿨을 아꼈거든
11 하물며 이 큰 성읍 니느웨에는 좌우를 분변하지 못하는 자가 십이만여 명이요 가축도 많이 있나니 내가 어찌 아끼지 아니하겠느냐 하시니라

■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은 차별 없이 공평하십니다

■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재앙을 당해야 할 니느웨가 용서함을 받자 요나는 싫어하고 성을 냅니다 그런 요나에게 하나님께서는 그늘을 준 박넝쿨보다 더 소중한 영혼들에 대해서는 왜 아끼지 못하는지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시합니다 심성이 뒤틀려 있는 요나를 끝까지 인내하며 영혼에 대한 사랑을 표현합니다

■ 적용 & 결단
하나님의 일에 있어서 내가 불평을 했던 적이 있습니다 불평하기 전에 먼저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순종할 수 있는 믿음이 있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