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

사랑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의 제일은 사랑이라 (고전13:13)

13장은 사랑의 장으로도 불리는 말씀이기도 합니다. 사랑하라는 미션은 좀처럼 쉽지는 않습니다.

불안전한 인간으로 살아가기 때문에 더욱 그럴 수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러나 사랑의 본이 되신 예수님을 따른다면 그나마 조금 더 사랑하며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지난주 한 지체가 “요즘 기도가 잘 안돼요”라며 고민을 얘기했습니다.  최근 코로나로 심신이 지쳐있는 탓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래서 문득 생각난 것은 내 안에, 우리 안에 사랑이 없구나. 정말 사랑하는 마음이라면 간절히 기도할 텐데.. 라는 생각을 하고 같이 나누었습니다.

먼저 영혼을 위한 사랑을, 교회를 위해,  아프고 지친 분들을 위해, 경제적으로 어려움들 겪고 있을 분들에 대한 마음을 이해하고 기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