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받은 사랑을 기억하다.

* 말씀
다윗이 이르되 사울의 집에 아직도 남은 사람이 있느냐 내가 요나단으로 말미암아 그 사람에게 은총을 베풀리라 하니라 (삼하9:1)

*요약
다윗의 전쟁은 여호와의 도움으로 계속해서 승리합니다. 그리고 이전에 요나단과의 언약을 기억하며 가족을 찾습니다. 요나단의 아들 므비보셋을 찾아 사울의 재산을 다시 되돌려줍니다.

*나눔
요나단과의 언약과 받은 사랑을 기억합니다. 진정한 리더는 과거의 일이라도 잊지 않습니다. 오늘 말씀을 묵상하며 지난 과거를 생각해보니 저에게도 많은 분들의 기도와 사랑이 있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감사한 마음은 있지만 제대로 표현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몇 년 전 회사에서 어려움을 겪었을 때 도움을 주었던 분에게 기회가 된다면 커피 한 잔이라도 대접하는 하는 하루가 되겠습니다.

사랑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의 제일은 사랑이라 (고전13:13)

13장은 사랑의 장으로도 불리는 말씀이기도 합니다. 사랑하라는 미션은 좀처럼 쉽지는 않습니다.

불안전한 인간으로 살아가기 때문에 더욱 그럴 수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러나 사랑의 본이 되신 예수님을 따른다면 그나마 조금 더 사랑하며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지난주 한 지체가 “요즘 기도가 잘 안돼요”라며 고민을 얘기했습니다.  최근 코로나로 심신이 지쳐있는 탓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래서 문득 생각난 것은 내 안에, 우리 안에 사랑이 없구나. 정말 사랑하는 마음이라면 간절히 기도할 텐데.. 라는 생각을 하고 같이 나누었습니다.

먼저 영혼을 위한 사랑을, 교회를 위해,  아프고 지친 분들을 위해, 경제적으로 어려움들 겪고 있을 분들에 대한 마음을 이해하고 기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