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하나님께 쓰임 받게 되는 교회와 인물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십니다

11/16 사도행전 13장 1 ~ 3절 말씀을 묵상했습니다

<본문>
1 안디옥 교회에 선지자들과 교사들이 있으니 곧 바나바와 니게르라 하는 시므온과 구레네 사람 루기오와 분봉 왕 헤롯의 젖동생 마나엔과 및 사울이라
2 주를 섬겨 금식할 때에 성령이 이르시되 내가 불러 시키는 일을 위하여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우라 하시니
3 이에 금식하며 기도하고 두 사람에게 안수하여 보내니라

■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하나님께 쓰임 받게 되는 교회와 인물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십니다

■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박해를 피해 세운 안디옥교회는 선교의 전초 기지가 됩니다 그리고 안디옥교회에 모인 바나바 외 4인은 다양한 민족과 인종이지만 비전을 함께하는 사람들이었고 성령의 인도함 따라 순종과 희생을 한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금식하며 기도에 힘썼습니다 바나바와 사울은 하나님께 쓰임 받는 사람들이었고 선교의 시작이 되었습니다

■ 적용 & 결단
하나님께서 쓰임 받기 위해 어떻게 살아야 할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비전을 공유하고 순종하며 기도하는 자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를 두고 기도하는 하루가 되겠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통해 일하십니다.

11/9 사도행전 15장 36 ~ 41 절 말씀을 묵상했습니다

<본문>
36 며칠 후에 바울이 바나바더러 말하되 우리가 주의 말씀을 전한 각 성으로 다시 가서 형제들이 어떠한가 방문하자 하고
37 바나바는 마가라 하는 요한도 데리고 가고자 하나
38 바울은 밤빌리아에서 자기들을 떠나 함께 일하러 가지 아니한 자를 데리고 가는 것이 옳지 않다 하여
39 서로 심히 다투어 피차 갈라서니 바나바는 마가를 데리고 배 타고 구브로로 가고
40 바울은 실라를 택한 후에 형제들에게 주의 은혜에 부탁함을 받고 떠나
41 수리아와 길리기아로 다니며 교회들을 견고하게 하니라

■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결국 하나님은 사람을 통해 일하시고 역사를 만들어 가시는 분임을 알 수 있습니다.

■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1차 전도여행을 마치고 2차 전도여행에 앞서 성령 충만한 바울과 바나바는 갈등을 빚게 됩니다. 이유는 1차 전도여행 때 바나바의 조카 마가 요한이 이미 신뢰감을 잃어버렸기 때문입니다. 바나바는 일(사역) 중심이고 바나바는 사람(관계) 중심이기 때문에 서로가 보는 관점의 차이로 다투게 된 것입니다. 이 갈등을 통해 유익한 것은 서로 갈라져 복음 전도의 지경이 넓어진 것이고 안타까운 점은 과연 온전한 모습인지에 대해서 생각해봅니다. 무엇보다 이들의 갈등 가운데 중심은 복음이었습니다. 갈등에서도 복음 전도는 흔들리지 않았으며 중도에 사명을 포기하지도 않았습니다. 우리의 사역도 때론 내 뜻대로 안된다고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맡긴 사명을 잘 감당해야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