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답

여호와께서 정하신 것

*말씀
나답과 아비후가 그들의 아버지보다 먼저 죽고 그들에게 아들이 없으므로 엘르아살과 이다말이 제사장의 직분을 행하였더라 (대상24:2)

*나눔
이스라엘 최초의 대제사장이라고 한다면 레위 족속아론입니다. 그에게도 기억하고 싶지 않은 아픔이 있는데 그것은 네 명의 아들 중에 나답과 아비후가 여호와가 정하지 않은 불을 향로에 담음으로 그 앞에서 불로 죽임을 당한 것입니다.
제사장의 큰 직분을 받았지만 그 직분을 소홀히 여겨 죽임을 당한 것입니다. 어떤 직분을 받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직분을 어떻게 충성되이 감당하느냐 일 것입니다.
나에게 맡겨 주신 것은 목자와 복음 전도자임을 기억하고 이를 위해 기도하며 지혜를 구하겠습니다.

그리고 여호와께서 정하신 것을 온전하게 드린다는 것이 정말 중요함을 깨닫습니다. 예배와 헌금, 그리고 내 삶을 거룩하게 드리는 것들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온라인 예배 가운데 은혜를 경험하도록, 내 삶을 온전하게 드리기 위해 죄의 사슬을 끊고, 결단하며 나아가기를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