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17장 1~13 말씀을 묵상했습니다.

** 말씀 **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그들 중에서 각 조상의 가문을 따라 지팡이 하나씩을 취하되 곧 그들의 조상의 가문대로 그 모든 지휘관에게서 지팡이 열둘을 취하고 그 사람들의 이름을 각각 그 지팡이에 쓰되
레위의 지팡이에는 아론의 이름을 쓰라 이는 그들의 조상의 가문의 각 수령이 지팡이 하나씩 있어야 할 것임이니라
그 지팡이를 회막 안에서 내가 너희와 만나는 곳인 증거궤 앞에 두라
내가 택한 자의 지팡이에는 싹이 나리니 이것으로 이스라엘 자손이 너희에게 대하여 원망하는 말을 내 앞에서 그치게 하리라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매 그들의 지휘관들이 각 지파대로 지팡이 하나씩을 그에게 주었으니 그 지팡이가 모두 열둘이라 그 중에 아론의 지팡이가 있었더라
모세가 그 지팡이들을 증거의 장막 안 여호와 앞에 두었더라
이튿날 모세가 증거의 장막에 들어가 본즉 레위 집을 위하여 낸 아론의 지팡이에 움이 돋고 순이 나고 꽃이 피어서 살구 열매가 열렸더라
모세가 그 지팡이 전부를 여호와 앞에서 이스라엘 모든 자손에게로 가져오매 그들이 보고 각각 자기 지팡이를 집어들었더라
여호와께서 또 모세에게 이르시되 아론의 지팡이는 증거궤 앞으로 도로 가져다가 거기 간직하여 반역한 자에 대한 표징이 되게 하여 그들로 내게 대한 원망을 그치고 죽지 않게 할지니라

모세가 곧 그 같이 하되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령하신 대로 하였더라
이스라엘 자손이 모세에게 말하여 이르되 보소서 우리는 죽게 되었나이다 망하게 되었나이다 다 망하게 되었나이다
가까이 나아가는 자 곧 여호와의 성막에 가까이 나아가는 자마다 다 죽사오니 우리가 다 망하여야 하리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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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더 이상 백성들이 죄를 짓지 않도록 지팡이로 표징하게 하시고 원망과 불평하지 않기를 바라시는 분입니다

■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아론의 제사장 권위를 다시 한번 지팡이를 통해 보여 주시면서 백성들이 원망하지 말고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원망과 불평은 감사의 반대입니다. 감사하지 못한 결과는 하나님에 대한 불신이기도 합니다.

■ 적용 & 결단
내게 주신 많은 것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늘도 내 만족을 위해 구하는 것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주신 것에 만족하고 기뻐하는 삶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민수기 16장 36~50 말씀을 묵상했습니다.

** 말씀 **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너는 제사장 아론의 아들 엘르아살에게 명령하여 붙는 불 가운데에서 향로를 가져다가 그 불을 다른 곳에 쏟으라 그 향로는 거룩함이니라
사람들은 범죄하여 그들의 생명을 스스로 해하였거니와 그들이 향로를 여호와 앞에 드렸으므로 그 향로가 거룩하게 되었나니 그 향로를 쳐서 제단을 싸는 철판을 만들라 이스라엘 자손에게 표가 되리라 하신지라
제사장 엘르아살이 불탄 자들이 드렸던 놋 향로를 가져다가 쳐서 제단을 싸서
이스라엘 자손의 기념물이 되게 하였으니 이는 아론 자손이 아닌 다른 사람은 여호와 앞에 분향하러 가까이 오지 못하게 함이며 또 고라와 그의 무리와 같이 되지 않게 하기 위함이라 여호와께서 모세를 시켜 그에게 명령하신 대로 하였더라

이튿날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이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여 이르되 너희가 여호와의 백성을 죽였도다 하고
회중이 모여 모세와 아론을 칠 때에 회막을 바라본즉 구름이 회막을 덮었고 여호와의 영광이 나타났더라
모세와 아론이 회막 앞에 이르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너희는 이 회중에게서 떠나라 내가 순식간에 그들을 멸하려 하노라 하시매 그 두 사람이 엎드리니라

이에 모세가 아론에게 이르되 너는 향로를 가져다가 제단의 불을 그것에 담고 그 위에 향을 피워 가지고 급히 회중에게로 가서 그들을 위하여 속죄하라 여호와께서 진노하셨으므로 염병이 시작되었음이니라
아론이 모세의 명령을 따라 향로를 가지고 회중에게로 달려간즉 백성 중에 염병이 시작되었는지라 이에 백성을 위하여 속죄하고
죽은 자와 산 자 사이에 섰을 때에 염병이 그치니라
고라의 일로 죽은 자 외에 염병에 죽은 자가 만 사천칠백 명이었더라
염병이 그치매 아론이 회막 문 모세에게로 돌아오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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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죄를 회개하면 용서해주시지만 같은 죄를 계속 범할 때는 죄의 무서움을 깨닫게 해주십니다

■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다단 일당이 지진과 불로 죽은 것을 목격했음에도 백성들은 똑같은 죄를 짓고 맙니다 여호와는 진노하셨고 아론과 모세는 다시 백성을 위해 중보합니다

■ 적용 & 결단
저 또한 같은 죄를 계속 범하고 죄의 사슬을 끊지 못하는 모습을 보면서 이스라엘 백성의 모습과 다를 것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땅에서 온전하게 살아간다는 것은 무척이나 힘든 일이지만 하나님의 자녀로서 날마다 승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민수기 16장 25~35 말씀을 묵상했습니다.

** 말씀 **
모세가 일어나 다단과 아비람에게로 가니 이스라엘 장로들이 따랐더라

모세가 회중에게 말하여 이르되 이 악인들의 장막에서 떠나고 그들의 물건은 아무 것도 만지지 말라 그들의 모든 죄중에서 너희도 멸망할까 두려워하노라 하매
무리가 고라와 다단과 아비람의 장막 사방을 떠나고 다단과 아비람은 그들의 처자와 유아들과 함께 나와서 자기 장막 문에 선지라
모세가 이르되 여호와께서 나를 보내사 이 모든 일을 행하게 하신 것이요 나의 임의로 함이 아닌 줄을 이 일로 말미암아 알리라
곧 이 사람들의 죽음이 모든 사람과 같고 그들이 당하는 벌이 모든 사람이 당하는 벌과 같으면 여호와께서 나를 보내심이 아니거니와
만일 여호와께서 새 일을 행하사 땅이 입을 열어 이 사람들과 그들의 모든 소유물을 삼켜 산 채로 스올에 빠지게 하시면 이 사람들이 과연 여호와를 멸시한 것인 줄을 너희가 알리라

그가 이 모든 말을 마치자마자 그들이 섰던 땅바닥이 갈라지니라
땅이 그 입을 열어 그들과 그들의 집과 고라에게 속한 모든 사람과 그들의 재물을 삼키매
그들과 그의 모든 재물이 산 채로 스올에 빠지며 땅이 그 위에 덮이니 그들이 회중 가운데서 망하니라
그 주위에 있는 온 이스라엘이 그들의 부르짖음을 듣고 도망하며 이르되 땅이 우리도 삼킬까 두렵다 하였고
여호와께로부터 불이 나와서 분향하는 이백오십 명을 불살랐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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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죄를 지은 자도 죄에 가담한 자도 용서하지 않으시며 죄에 대해서는 단호하신 분입니다

■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결국 지진과 불로 죄의 형벌을 받게 됩니다 모세는 내가 아니라 하나님이 하셨다고 말하며 우리를 지켜주시기도 한 분이지만 지도자에 대한 권위의 도전이 주는 죄를 분명하게 깨닫게 됩니다

■ 적용 & 결단
날마다 죄를 짓고 있는 나 자신을 보게 됩니다 그럼에도 나를 용서해주시는 주님의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민수기 16:12~24 말씀을 묵상했습니다.

** 말씀 **
모세가 엘리압의 아들 다단과 아비람을 부르러 사람을 보냈더니 그들이 이르되 우리는 올라가지 않겠노라
네가 우리를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서 이끌어 내어 광야에서 죽이려 함이 어찌 작은 일이기에 오히려 스스로 우리 위에 왕이 되려 하느냐
이뿐 아니라 네가 우리를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지도 아니하고 밭도 포도원도 우리에게 기업으로 주지 아니하니 네가 이 사람들의 눈을 빼려느냐 우리는 올라가지 아니하겠노라
모세가 심히 노하여 여호와께 여짜오되 주는 그들의 헌물을 돌아보지 마옵소서 나는 그들의 나귀 한 마리도 빼앗지 아니하였고 그들 중의 한 사람도 해하지 아니하였나이다 하고

이에 모세가 고라에게 이르되 너와 너의 온 무리는 아론과 함께 내일 여호와 앞으로 나아오되
너희는 제각기 향로를 들고 그 위에 향을 얹고 각 사람이 그 향로를 여호와 앞으로 가져오라 향로는 모두 이백오십 개라 너와 아론도 각각 향로를 가지고 올지니라
그들이 제각기 향로를 가져다가 불을 담고 향을 그 위에 얹고 모세와 아론과 더불어 회막 문에 서니라
고라가 온 회중을 회막 문에 모아 놓고 그 두 사람을 대적하려 하매 여호와의 영광이 온 회중에게 나타나시니라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너희는 이 회중에게서 떠나라 내가 순식간에 그들을 멸하려 하노라
그 두 사람이 엎드려 이르되 하나님이여 모든 육체의 생명의 하나님이여 한 사람이 범죄하였거늘 온 회중에게 진노하시나이까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회중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고라와 다단과 아비람의 장막 사방에서 떠나라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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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하나님은 친히 우리에게 나타나셔서 공의를 행하시기도 하는 분입니다. 또한 정당한 권위와 지도자의 불순종에 대해서도 진노하시는 분임을 알 수 있습니다.

■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고라와 다담, 아비람은 모세의 소환에 불응하고 오히려 가나안 땅에 가지 못하는 원인과 책임을 모세에게 돌리고 있습니다. 불평과 불만을 모두 모세의 자질 탓으로 몰아붙입니다 향로를 가져와서 여화와의 영광이 임한 후 멸하려 하였지만 모세가 한 사람의 죄로 모든 백성이 죽지 않도록 간구하는 모습을 봅니다.

■ 적용 & 결단
내 생각과 판단이 정말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것일까?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지도자에 대한 작은 순종에도 가볍게 생각하지 않기를 소망합니다.

민수기 16장 1~11 말씀을 묵상했습니다.

** 말씀 **
레위의 증손 고핫의 손자 이스할의 아들 고라와 르우벤 자손 엘리압의 아들 다단과 아비람과 벨렛의 아들 온이 당을 짓고
이스라엘 자손 총회에서 택함을 받은 자 곧 회중 가운데에서 이름 있는 지휘관 이백오십 명과 함께 일어나서 모세를 거스르니라
그들이 모여서 모세와 아론을 거슬러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분수에 지나도다 회중이 다 각각 거룩하고 여호와께서도 그들 중에 계시거늘 너희가 어찌하여 여호와의 총회 위에 스스로 높이느냐
모세가 듣고 엎드렸다가
고라와 그의 모든 무리에게 말하여 이르되 아침에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속한 자가 누구인지, 거룩한 자가 누구인지 보이시고 그 사람을 자기에게 가까이 나아오게 하시되 곧 그가 택하신 자를 자기에게 가까이 나아오게 하시리니

이렇게 하라 너 고라와 네 모든 무리는 향로를 가져다가
내일 여호와 앞에서 그 향로에 불을 담고 그 위에 향을 두라 그 때에 여호와께서 택하신 자는 거룩하게 되리라 레위 자손들아 너희가 너무 분수에 지나치느니라
모세가 또 고라에게 이르되 너희 레위 자손들아 들으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스라엘 회중에서 너희를 구별하여 자기에게 가까이 하게 하사 여호와의 성막에서 봉사하게 하시며 회중 앞에 서서 그들을 대신하여 섬기게 하심이 너희에게 작은 일이겠느냐
하나님이 너와 네 모든 형제 레위 자손으로 너와 함께 가까이 오게 하셨거늘 너희가 오히려 제사장의 직분을 구하느냐

이를 위하여 너와 너의 무리가 다 모여서 여호와를 거스르는도다 아론이 어떠한 사람이기에 너희가 그를 원망하느냐
모세가 엘리압의 아들 다단과 아비람을 부르러 사람을 보냈더니 그들이 이르되 우리는 올라가지 않겠노라
네가 우리를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서 이끌어 내어 광야에서 죽이려 함이 어찌 작은 일이기에 오히려 스스로 우리 위에 왕이 되려 하느냐
이뿐 아니라 네가 우리를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지도 아니하고 밭도 포도원도 우리에게 기업으로 주지 아니하니 네가 이 사람들의 눈을 빼려느냐 우리는 올라가지 아니하겠노라
모세가 심히 노하여 여호와께 여짜오되 주는 그들의 헌물을 돌아보지 마옵소서 나는 그들의 나귀 한 마리도 빼앗지 아니하였고 그들 중의 한 사람도 해하지 아니하였나이다 하고

이에 모세가 고라에게 이르되 너와 너의 온 무리는 아론과 함께 내일 여호와 앞으로 나아오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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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미워하시며 하나님이 세우신 지도자에 대한 도전을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지도자와 뜻이 다르다고 당을 만들고 자신들을 합리화 시켜서 지도자를 비방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고라와 다단의 일당을 보면 모세는 작은 일이 아니라고 말함에도 불구하고 제사장의 직분을 탐내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모세를 세우신 하나님의 권위까지 무시한 큰 죄임을 알 수 있습니다

■ 적용 & 결단
요즘 지도자에 대한 불신이 팽배해 있는 시점에 저에게도 어떠한 마음으로 순종해야 할지 그리고 교만했던 저를 회개합니다

민수기 15장 32~41 말씀을 묵상했습니다.

** 말씀 **
이스라엘 자손이 광야에 거류할 때에 안식일에 어떤 사람이 나무하는 것을 발견한지라
그 나무하는 자를 발견한 자들이 그를 모세와 아론과 온 회중 앞으로 끌어왔으나
어떻게 처치할는지 지시하심을 받지 못한 고로 가두었더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그 사람을 반드시 죽일지니 온 회중이 진영 밖에서 돌로 그를 칠지니라

온 회중이 곧 그를 진영 밖으로 끌어내고 돌로 그를 쳐죽여서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하니라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대대로 그들의 옷단 귀에 술을 만들고 청색 끈을 그 귀의 술에 더하라
이 술은 너희가 보고 여호와의 모든 계명을 기억하여 준행하고 너희를 방종하게 하는 자신의 마음과 눈의 욕심을 따라 음행하지 않게 하기 위함이라
그리하여 너희가 내 모든 계명을 기억하고 행하면 너희의 하나님 앞에 거룩하리라

나는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려고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해 내었느니라 나는 여호와 너희의 하나님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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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주의 자녀들이 거룩하게 구별하여 안식일을 지키고 타락한 세상에 휘둘리지 않고 구별된 삶을 살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안식일을 지킨다는 의미 중에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정체성을 찾고 예배를 통한 은혜와 기쁨을 누리는 것이기도 합니다 또한 증표나 흔적을 남겨 죄의 반복을 차단하는것도 지혜로운 방법이기도 합니다

■ 적용 & 결단
주일 예배를 사모하는 마음과 나만의 증표를 통해 계속적인 죄의 근원을 끊기를 기도합니다

민수기 15장 17~31 말씀을 묵상했습니다.

** 말씀 **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너희는 내가 인도하는 땅에 들어가거든
그 땅의 양식을 먹을 때에 여호와께 거제를 드리되
너희의 처음 익은 곡식 가루 떡을 거제로 타작 마당의 거제 같이 들어 드리라

너희의 처음 익은 곡식 가루 떡을 대대에 여호와께 거제로 드릴지니라
너희가 그릇 범죄하여 여호와가 모세에게 말씀하신 이 모든 명령을 지키지 못하되
곧 여호와께서 모세를 통하여 너희에게 명령한 모든 것을 여호와께서 명령한 날 이후부터 너희 대대에 지키지 못하여
회중이 부지중에 범죄하였거든 온 회중은 수송아지 한 마리를 여호와께 향기로운 화제로 드리고 규례대로 소제와 전제를 드리고 숫염소 한 마리를 속죄제로 드릴 것이라
제사장이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을 위하여 속죄하면 그들이 사함을 받으리니 이는 그가 부지중에 범죄함이며 또 부지중에 범죄함으로 말미암아 헌물 곧 화제와 속죄제를 여호와께 드렸음이라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과 그들 중에 거류하는 타국인도 사함을 받을 것은 온 백성이 부지중에 범죄하였음이니라
만일 한 사람이 부지중에 범죄하면 일 년 된 암염소로 속죄제를 드릴 것이요
제사장은 그 부지중에 범죄한 사람이 부지중에 여호와 앞에 범한 죄를 위하여 속죄하여 그 죄를 속할지니 그리하면 사함을 얻으리라
이스라엘 자손 중 본토 소생이든지 그들 중에 거류하는 타국인이든지 누구든 부지중에 범죄한 자에 대한 법이 동일하거니와
본토인이든지 타국인이든지 고의로 무엇을 범하면 누구나 여호와를 비방하는 자니 그의 백성 중에서 끊어질 것이라

그런 사람은 여호와의 말씀을 멸시하고 그의 명령을 파괴하였은즉 그의 죄악이 자기에게로 돌아가서 온전히 끊어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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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하나님은 죄에 대해서 엄격하시지만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도록 속죄의 길을 열어주시는 분이기도 합니다

■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회중이 모르도록 부지중에 죄를 범한 경우에도 속죄제를 통해 개인과 공동체가 사함을 받겠지만 여호와를 비방하거나 멸시하는 경우에는 죄악이 자기에게로 돌아가고 공동체에서 끊어진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죄를 해결할 길을 열어주신 예수님께 감사하며 죄를 미워하기를 바랍니다

■ 적용 & 결단
나의 죄로 인해 공동체가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내 스스로가 깨어 있기를 소망합니다. 아울러 항상 내 죄를 먼저 회개하고 바른 행실을 통해서 거룩한 삶을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민수기 15:1~19 말씀을 묵상했습니다.

** 말씀 **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그들에게 이르라 너희는 내가 주어 살게 할 땅에 들어가서
여호와께 화제나 번제나 서원을 갚는 제사나 낙헌제나 정한 절기제에 소나 양을 여호와께 향기롭게 드릴 때에
그러한 헌물을 드리는 자는 고운 가루 십분의 일에 기름 사분의 일 힌을 섞어 여호와께 소제로 드릴 것이며
번제나 다른 제사로 드리는 제물이 어린 양이면 전제로 포도주 사분의 일 힌을 준비할 것이요

숫양이면 소제로 고운 가루 십분의 이에 기름 삼분의 일 힌을 섞어 준비하고
전제로 포도주 삼분의 일 힌을 드려 여호와 앞에 향기롭게 할 것이요
번제로나 서원을 갚는 제사로나 화목제로 수송아지를 예비하여 여호와께 드릴 때에는
소제로 고운 가루 십분의 삼 에바에 기름 반 힌을 섞어 그 수송아지와 함께 드리고
전제로 포도주 반 힌을 드려 여호와 앞에 향기로운 화제를 삼을지니라

수송아지나 숫양이나 어린 숫양이나 어린 염소에는 그 마리 수마다 위와 같이 행하되
너희가 준비하는 수효를 따라 각기 수효에 맞게 하라
누구든지 본토 소생이 여호와께 향기로운 화제를 드릴 때에는 이 법대로 할 것이요
너희 중에 거류하는 타국인이나 너희 중에 대대로 있는 자나 누구든지 여호와께 향기로운 화제를 드릴 때에는 너희가 하는 대로 그도 그리할 것이라
회중 곧 너희에게나 거류하는 타국인에게나 같은 율례이니 너희의 대대로 영원한 율례라 너희가 어떠한 대로 타국인도 여호와 앞에 그러하리라

너희에게나 너희 중에 거류하는 타국인에게나 같은 법도, 같은 규례이니라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너희는 내가 인도하는 땅에 들어가거든
그 땅의 양식을 먹을 때에 여호와께 거제를 드리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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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끝까지 약속을 지키시는 신실한 분이시며
향기로운 예배를 기뻐 받으시는 분이십니다

■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모세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무모하게 돌진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결국 아말렉, 가나안인들에게 죽고 맙니다. 후에 하나님께서는 다음 세대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 갔을 때 가장 먼저 제사 방법을 자세히 알려주십니다 몇 가지를 요약하면
1. 다음 세대들에 대한 가나안 입국 약속을 지키시는 분이며
2. 가장 먼저 제사에 대한 부분을 말씀하시면서 우리에게 제사의 의미를 강조하십니다.
3. 향기로운 예물에 대해서 여러번 반복되는 것은 흠 없고 깨끗한 소제뿐만이 아니라 온전하게 드려지는 예배가 중요함을 알 수 있습니다

■ 적용 & 결단
만약 자비의 하나님, 사랑의 하나님이 아니였더라면 나는 이 땅에서 온전하게 살아가지 못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제 주일 설교 말씀처럼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

민수기 14:39~45 말씀을 묵상했습니다.

** 말씀 **
모세가 이 말로 이스라엘 모든 자손에게 알리매 백성이 크게 슬퍼하여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산 꼭대기로 올라가며 이르되 보소서 우리가 여기 있나이다 우리가 여호와께서 허락하신 곳으로 올라가리니 우리가 범죄하였음이니이다

모세가 이르되 너희가 어찌하여 이제 여호와의 명령을 범하느냐 이 일이 형통하지 못하리라
여호와께서 너희 중에 계시지 아니하니 올라가지 말라 너희의 대적 앞에서 패할까 하노라
아말렉인과 가나안인이 너희 앞에 있으니 너희가 그 칼에 망하리라 너희가 여호와를 배반하였으니 여호와께서 너희와 함께 하지 아니하시리라 하나
그들이 그래도 산 꼭대기로 올라갔고 여호와의 언약궤와 모세는 진영을 떠나지 아니하였더라
아말렉인과 산간지대에 거주하는 가나안인이 내려와 그들을 무찌르고 호르마까지 이르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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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우리에게 자유의지를 주셨지만 마음대로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 자녀들이 항상 하나님만을 찾고 의지하기를 원하시는 분임을 알 수 있습니다

■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 아무 소용 없는 짓을 이스라엘 백성은 기어코 하고 맙니다. 모세를 통해 들은 소식으로 슬퍼는 했지만 단지 심판에 대한 두려움일 뿐 진정한 회개가 아닌 것을 보게 됩니다. 그래서 결국 불순종의 모습으로 죽게 됩니다.
• 모세는 이미 하나님께서 당신들과 함께 하지 않는다고 말을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인도했던 하나님이 함께 하지 않는다는 것은 너무나 큰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어쩌면 지금 우리의 상황 가운데 하나님 없이 살아가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봐야 할 시기일 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 적용 & 결단
The LOAD is not with you 라는 말씀이 크게 들여옵니다. 과연 하나님은 나와 함께 하시고 있는

민수기 14:26~38 말씀을 묵상했습니다.

** 말씀 **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를 원망하는 이 악한 회중에게 내가 어느 때까지 참으랴 이스라엘 자손이 나를 향하여 원망하는 바 그 원망하는 말을 내가 들었노라
그들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내 삶을 두고 맹세하노라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
너희 시체가 이 광야에 엎드러질 것이라 너희 중에서 이십 세 이상으로서 계수된 자 곧 나를 원망한 자 전부가
여분네의 아들 갈렙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 외에는 내가 맹세하여 너희에게 살게 하리라 한 땅에 결단코 들어가지 못하리라

너희가 사로잡히겠다고 말하던 너희의 유아들은 내가 인도하여 들이리니 그들은 너희가 싫어하던 땅을 보려니와
너희의 시체는 이 광야에 엎드러질 것이요
너희의 자녀들은 너희 반역한 죄를 지고 너희의 시체가 광야에서 소멸되기까지 사십 년을 광야에서 방황하는 자가 되리라
너희는 그 땅을 정탐한 날 수인 사십 일의 하루를 일 년으로 쳐서 그 사십 년간 너희의 죄악을 담당할지니 너희는 그제서야 내가 싫어하면 어떻게 되는지를 알리라 하셨다 하라
나 여호와가 말하였거니와 모여 나를 거역하는 이 악한 온 회중에게 내가 반드시 이같이 행하리니 그들이 이 광야에서 소멸되어 거기서 죽으리라

모세의 보냄을 받고 땅을 정탐하고 돌아와서 그 땅을 악평하여 온 회중이 모세를 원망하게 한 사람
곧 그 땅에 대하여 악평한 자들은 여호와 앞에서 재앙으로 죽었고
그 땅을 정탐하러 갔던 사람들 중에서 오직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여분네의 아들 갈렙은 생존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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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회개의 기회를 계속 주시지만 돌이키지 않고 계속해서 불신의 모습이 있다면 용서하지 않으십니다

■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전염병으로 모두를 죽이고자 할 때 모세를 통해 한고비를 넘겼던 백성들은 다시 불신의 모습으로 투덜거리고 맙니다 또 음란과 불성실함으로 여호와의 결정적 판단에 이르기까지 합니다 얼마나 어리석은 백성입니까 하지만 아쉽게도 우리의 모습과도 별반 차이가 없음을 압니다 그러므로 불신으로 인한 불평과 원만이 이토록 죄악이라면 지금 당장이라도 우리는 돌이켜 하나님께 돌아가만 합니다

■ 적용 & 결단
광야의 이스라엘 백성의 문제만이 아닙니다 내 생각과 언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원망하고 불신했던 적이 많았는데 오늘 말씀을 통해 회개하며 나아가기를 소망합니다